문서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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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 착하고 건강하게
- 아들 언제나 착하고 건강하게 커주길 나는 바라고 있다. 요즘은 감기로 더 고생을 한다 사랑하는 나의 아들 추운날 학교 가는 뒷모습도 그러하고 더운여름 땀흘리면서 집으로 오는 모습도 나에겐 안쓰러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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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원하고 고운 사람
- 우화의 강 큰 강의 시작과 끝은 어차피 알 수 없는 일이지만 물길을 항상 맑게 고집하는 사람과 친하고 싶다. 내 혼이 잠잘 때 그대가 나를 지켜보아 주고 그대를 생각할 때면 언제나 싱싱한 강물이 보이는 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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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정이였다
- 우정이였다 정말 힘이 든다 그런 우정이 이젠 사라 졌다 우정이였다 친구의 마음이 우정이였다 친구의 관심이 우정이였다 친구의 사랑이 KB캐피탈햇살론대환자격조건 스와이프 아이폰 국민은행부채통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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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풀이 죽어
- 가로등 고개를 들고 너의 환한 얼굴을 나에게 보여 다오 지금까지 무심코 이 친구들을 지나 왔지만 다음에 반드시 이 친구들에게 말을 걸고 싶다 항상 서로 거리를 두고 있는 친구들 홀로 외로이 묵묵히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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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행복 이야기
- 우리 행복 이야기 짧은 삶에 긴 여운을 남기기 위하여 진한 감동으로 우리들의 삶을 이야기하자 우리 행복을 이야기하자 우리의 맑은 눈에 다시 우정이라는 사랑의 배를 띄우자 그러나 인생이란 무엇이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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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빗속을 함께
- 더불어 깨어 있을 때 만큼은 더불어 몽롱한 짓거리에 땅꽂이까지 흔들릴지라도 날밤 새더라도 다 같이 심산유곡 어디든 시시껄렁으로 우리 훌렁 벗고 이 빗속을 함께 개인사업자햇살론대출 전북은행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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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살처럼 고운 기억들만
- 이별하는 그대에게 언젠가 그대와 내가 또다시 만나게 되는 날 손 흔들며 반갑게 다가와 줄 수 있도록 가을이 짧기에 아름다운 것처럼 우리의 인연이 짧기에 더욱 아름다웠다 믿으며 그동안 나로 인하여 아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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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길 걸으며
- 이래서 좋다 산길 걸으며 우리 나이에 이렇게 산행하는 것도 복이야 서로 위로하며 함께 걷는 말동무 길동무가 있어 나는 좋다 겨울바람에 뼈마디 아프다고 어느 병실에 누워있는 친구 함께 병문안 갈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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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영혼의 한 조각
- 우리는 친구 아마 우리가 사랑을 느낄 때 행복하듯이 이해받고 위로받는 기쁨을 느낄 거야. 기쁨과 슬픔 나눠가지는 우리는 친구 나는 내 전부를 네게 말하고 있는 거야. 너도 내게 털어놓아 봐. 그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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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을 닮았다
- 뒷골목에서 뒤골목에 있다 간 것들은 모두 투명한 눈물을 닮았다 밤새도록 달려와 펼쳐놓았으니 별이라든가 달을 닮았다 발 아래 쏟아지는 개 같은 똥 같은 것들 고양이 같은 오줌 같은 것들 뒷골목에 수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