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병헌과 내년봄 결혼설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송혜교가 5일 파주의 한 스튜디오에서 속옷브랜드 비비안의 CF를 촬영하고 있다. 송혜교는 비비안과의 계약과정에서 노출수위 때문에 막판까지 절충을 벌이다 속옷 자체를 드러내지 않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 대신 옷을 갈아 입으면서 보는 이에게 묘한 상상력을 불러 일으키는 컨셉으로 관심을 모은다는 것이다.
한편 송혜교는 비비안과 1년 전속계약으로 6억 2000만원의 게런티를 받은 것으로 알려 졌다.
파주=김명원 kmx1105@ho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