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06-07-31 17:24
조회수: 147 / 추천수: 44
80만원정도의 하이엔드급 디카는 보급형 d-slr보다 ccd보다 더 크고 렌즈 밝기가 F2.4도 있더군요 (10배 줌인데도) ...
화각이나, 셔터간격(자동연사 말고)인지?...
아직 카메라에 대한 지식이 미천한지라 잘 모르겠습니다. 상세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조회수: 147 / 추천수: 44
80만원정도의 하이엔드급 디카는 보급형 d-slr보다 ccd보다 더 크고 렌즈 밝기가 F2.4도 있더군요 (10배 줌인데도) ...
화각이나, 셔터간격(자동연사 말고)인지?...
아직 카메라에 대한 지식이 미천한지라 잘 모르겠습니다. 상세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말씀하신 80만원정도의 하이엔드급 디카라면 어떤 기종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DSLR의 가장 큰 장점은 랜즈의 교환입니다.
랜즈의 교환을 예외로 하면 그에 따른 DSLR 의 장점을 설명하기가 쉽지 않네요.
화각도 랜즈에 의해 달라지니까요.
하지만 일반적으로
DSLR은 랜즈를 통해서 피사체를 보고 촬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시차가 없습니다.
하지만 랜즈교환이 되지 않는 카메라는 파인더를 통해서 본 피사체와 실제로 촬영된 피사체간의 시차가 있습니다.
말씀하신 화각이 이러한 시차를 의미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만, LCD를 통해서 피사체를 보면 그 시차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셔터간격이라는 것은 셔터랙을 그렇게 표현하신것인지... 아니면 셔터스피드를 말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셔터랙이라는 것은 간단히 말하면 응답속도라고 하는 표현이 맞을지 모르겠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셔터를 누르는 순간에 바로 셔터가 끊기는 것이 아니라 약간의 시간적인 차이를 두고 셔터가 눌려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스포츠 경기에서는 결정적으로 불리하지만, 저가의 DSLR에서도 있습니다.
자동연사는 초당 촬영가능한 컷수를 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셔터스피드는 셔터가 열렸다가 닫히는 순간 속도를 말하는 것으로 포컬플래인셔터(두장의 막이 이동하면서 만들어 지는 틈으로 셔터가 열리는)의 경우는 일반 자동카메라(래인지 파인더카메라) 보다 빠른 셔터스프드가 가능하지만 역시 디지털카메라에서는 전자제어식 셔터유닛을 사용하므로 큰 차이가 없습니다.
저도 일반 디카와 랜즈교환이 가능한 카메라의 차이점이 궁금해 일본사이트를 살펴 보았는데 카메라의 구조를 비교해 놓은 사이트를 발견하지 못했고 캐논 사이트에서 각각의 카메라를 살펴보았던 내용입니다.
최근에 발매되고 있는 일반디카의 경우도 거의 DSLR 과 같은 혹은 비슷한 기능들이 많이 탑재되어 있어 우열을 가리기 힘드네요.
더 상세한 답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2006-08-03 15: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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