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된 사진을 보면 촬영한 카메라의 높이는 사람(반윤희씨)보다 조금 높은 위치에서 광각랜즈로 촬영된 사진입니다. 광각랜즈로 촬영이 되었기 때문에 카메라에서 가까운 얼굴부분은 크게 과장되어 보이고 발과 뒷배경의 자동차 바퀴는 작게 보입니다.

그리고 얼굴부터 발까지 심도가 깊어 전체가 선명하게 찍혀진 것처럼 보입니다.

이렇게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 보면서 촬영한 사진은 다른 분의 말처럼 하이앵글의 사진이라고 하는데, 첨부된 사진은 카메라와 피사체간의 거리가 가까워서 더욱 원근감이 과장되어 재미있는 표현이 되었습니다.

스튜디오에서 광고사진을 찍는분들이나 혹은 사진기자들은 많은 경우에 들고 다닐 수 있는 사다리를 이용할 때가 많습니다.

눈높이의 시선보다 높거나 낮으면 보는 사람에게는 일반적인 눈높이의 앵글에 비해 새로워 보이고 특이하게 느껴져 시선을 끌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너무 과장되어 처음에는 시선을 끌지만 부담스러워 곧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는 경향도 있습니다.

사람의 시선은 잠재적으로 안정되고 보기에 편한 상태의 모습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내용출처 : 직접 작성

(출처 : '위에서아래로사진어떻게찍어요?' - 네이버 지식iN)
http://kin.naver.com/db/detail.php?d1id=3&dir_id=311&eid=IpweIpCjCSw1APXL9sLlybeLEK6BrXVg
2006-09-03 1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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