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06-09-07 14:02
조회수: 67 / 추천수: 10
안녕하세요
올해 21살 산업기능요원으로 군복무중인 청년입니다.
제가 카메라를 무엇으로할까 고민중이라 이렇게 질문해봅니다.
음. 일단 지금 제가 쓰고있는 카메라는
필카 캐논 AE-1이고요
디카 올림푸스 SP-500UZ
이렇게 2가지가지고있습니다
필카는 아버지께서 제가 어렸을때부터 쓰시던걸 제가쓰고잇는거구요
올림푸스는 처음에 카메라에대해 잘몰랐기때문에
렌즈살필요없고 수동기능까지 포함돼있어서 그냥 삿던겁니다
근대 이제 좀 DSLR로 넘어가야할거같아서 고민하고잇습니다
저는 필카가좋긴한데 필카는 인화하는시간 등등 걸리는시간과
필름값 인화비 등이좀들어서요ㅋ 그리고 많이못찍는다는단점
하지만 저는 디카에느낌보다는 필카에느낌을 좋아해서
펜탁스에 진한 색감 이끌리고요(istdl , istds , k1000d)
가격대가 캐논보다는저렴한곳도 메리트이긴하네요
아니면 그냥 렌즈대도풍부하고 여러가지로 국민적인
캐논 (eos 300d ,350d 400d) 이렇게생각하고잇습니다
제가보기엔 캐논은 그말데로 디지털카메라에 정석 이라고보여서
끌리진않습니다만. 그냥 좋다는평이많아서
펜탁스냐 캐논이냐 한표부탁드립니다 ~
(출처 : '[DSLR]캐논 vs 펜탁스' - 네이버 지식iN)
조회수: 67 / 추천수: 10
안녕하세요
올해 21살 산업기능요원으로 군복무중인 청년입니다.
제가 카메라를 무엇으로할까 고민중이라 이렇게 질문해봅니다.
음. 일단 지금 제가 쓰고있는 카메라는
필카 캐논 AE-1이고요
디카 올림푸스 SP-500UZ
이렇게 2가지가지고있습니다
필카는 아버지께서 제가 어렸을때부터 쓰시던걸 제가쓰고잇는거구요
올림푸스는 처음에 카메라에대해 잘몰랐기때문에
렌즈살필요없고 수동기능까지 포함돼있어서 그냥 삿던겁니다
근대 이제 좀 DSLR로 넘어가야할거같아서 고민하고잇습니다
저는 필카가좋긴한데 필카는 인화하는시간 등등 걸리는시간과
필름값 인화비 등이좀들어서요ㅋ 그리고 많이못찍는다는단점
하지만 저는 디카에느낌보다는 필카에느낌을 좋아해서
펜탁스에 진한 색감 이끌리고요(istdl , istds , k1000d)
가격대가 캐논보다는저렴한곳도 메리트이긴하네요
아니면 그냥 렌즈대도풍부하고 여러가지로 국민적인
캐논 (eos 300d ,350d 400d) 이렇게생각하고잇습니다
제가보기엔 캐논은 그말데로 디지털카메라에 정석 이라고보여서
끌리진않습니다만. 그냥 좋다는평이많아서
펜탁스냐 캐논이냐 한표부탁드립니다 ~
(출처 : '[DSLR]캐논 vs 펜탁스' - 네이버 지식iN)
그러나 캐논카메라가 우리나라에서 좋은 카메라로 알려지게 된 것은 그다지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불과 5-6년 전만 하더라도 니콘 카메라에 밀려서 당시엔 카메라 하면 많은 사람들이 니콘을 선호했었습니다.
캐논이 니콘을 제치고 사진을 하는 사람들의 인기를 얻은 것은 다른 이유때문이 아니라 바로 캐논의 AF기능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23년을 신문사에서 사진기자와 사진부장을 지냈습니다.
그 기간동안 아니... 사진을 처음 배울때 부터라면 약 30년에 걸친 기간동안에 니콘을 사용한 기간이 약 25년 정도에 이릅니다.
그리고 나머지 5년정도를 캐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건이나 사고사진, 혹은 스포츠 사진을 많이 찍어야 하는 신문사에서는 2002년 1월 굿데이라고 하는 신문사(당시 제가 차장으로 근무했던)를 시작으로 각 신문사에서 캐논으로 기종을 변경하기 시작했고 지금은 대부분의 신문사가 캐논을 사용합니다.
일반인들도 마찬가지로 디카는 캐논이라는 인식을 하게 된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 원인이 바로 캐논의 AF기능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그러나 캐논이 무조건 좋은 카메라는 아닙니다. 움직이지 않는 피사체를 주로 촬영하는 사람이라면 캐논의 AF기능이 그리 매력적이지도 않겠지요. 캐논 마크투가 처음 국내에 수입될 당시 엘지상사에서 일본의 캐논 제작진을 데리고 사진기자들과 간담회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제가 왜 캐논은 다 좋은데 이렇게 사진의 느낌이 칙칙하고 색이 좋아 보이지 않느냐고 질문을 했더니... 일본에서 온 제작자 중의 한사람이 대답하기를 그것은 사용자의 후처리를 위한 여지를 남겨 놓은 전략이라는 답변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디지털 이미지 사진은 필름사진과 달라서 후처리 과정을 간단히 프로그램을 통해서 할 수 있기 때문에 주관적인 색감에 대한 느낌을 촬영하는 사람이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는 의미입니다.
니콘에는 있는 파일포맷중에 TIFF포맷은 캐논에는 없습니다.
역시 후처리를 통해 RAW포맷으로 변환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카메라를 구입할 때 고려해야 할 가장 큰 조건은 카메라의 바디가 아닌 랜즈입니다. 좋은 랜즈는 그 가격이 비싸고 바디보다도 더 고가의 랜즈가 많아 혹 기종변경을 하게 될 때 망설이게 되기도 하는 것이 랜즈에 대한 부분이 크게 작용하게 됩니다.
그다지 움직임이 많은 피사체를 촬영하지 않을 것이고, 색감을 중요하게 생각하신다면 캐논보다 펜탁스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내용출처 : 직접 작성
(출처 : '[DSLR]캐논 vs 펜탁스' - 네이버 지식iN)
http://kin.naver.com/ing/detail.php?d1id=3&dir_id=311&eid=VwrvfIhaf6bBi6MzYEEOeBB93kdJmcG5
2006-09-07 1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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