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06-07-30 14:03
조회수: 23 / 추천수: 8
사진은 흑백이 아닌 '컬러사진'으로 한정할게요. 일단 옛날 사진을 보면 흐리잖아요, 왜 그렇게 흐린 거죠? 단순히 오래되었기 때문인지 기술의 차이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옛날 컬러사진 중에 보면 분명히 컬러는 컬런데 파란색이 유독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사진이 있는가하면 초록색이 많이 보이는 사진도 있는데, 어째서 그런 차이가 생기는지도 궁금해요. 현상 방법에 따른 차이인가요? 가르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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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흑백이 아닌 '컬러사진'으로 한정할게요. 일단 옛날 사진을 보면 흐리잖아요, 왜 그렇게 흐린 거죠? 단순히 오래되었기 때문인지 기술의 차이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옛날 컬러사진 중에 보면 분명히 컬러는 컬런데 파란색이 유독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사진이 있는가하면 초록색이 많이 보이는 사진도 있는데, 어째서 그런 차이가 생기는지도 궁금해요. 현상 방법에 따른 차이인가요? 가르쳐 주세요.
최근에는 사진을 약품에 의한 인화를 하지 않고 잉크를 이용해서 프린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예전에는 전부 현상액과 정지액, 정착액 같은 화학약품을 이용해서 화학처리를 하고 물로 씻어내는 수세과정을 거쳐 건조시켜 한장의 사진을 만들었습니다.
흑백사진도 마찬가지구요.
종이도 잉크도 햇볕을 노출되거나 하면 변색이 되지만 화학물이 도포되어 있는 인화지에 화학물질로 처리를 한 인화지의 사진은 물로 씻어내는 과정에서 충분하게 약품을 제거하지 않으면 변색되기 쉽습니다. 처음에는 표현되어 있던 디테일도 점차 약해져서 없어지기도 하고 색상이 변하기도 합니다.
더욱 오래된 사진의 경우는 아예 사진의 많은 부분이 사라져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진자료가 중요한 곳에서는 다시 약품처리를 하기도 하고 빛이나 습기가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며 온도도 조절해 줍니다.
내용출처 : 직접 작성
(출처 : '옛날 사진이 흐리고 지금과 색감의 차이가 나타나는 이유가 궁금해요' - 네이버 지식iN)
http://kin.naver.com/db/detail.php?d1id=3&dir_id=311&eid=CRiFkysgDWsxVx9BM8NYk8qBezCAcAEx
2006-07-30
14: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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