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06-07-30 14:41
조회수: 93 / 추천수: 20
영어로는 crepuscular rays라고 하나요.
왜 이런현상이 생기는지와 틈새빛살을 사진으로 담을때의 요령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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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는 crepuscular rays라고 하나요.
왜 이런현상이 생기는지와 틈새빛살을 사진으로 담을때의 요령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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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 아니라 반사율이 낮아 약한 빛은 반사율이 큰 강한 빛에 묻혀 버리게 됩니다.
구름위에서는 같은 밝기의 태양빛이 비추지만 구름의 두꺼운 수증기 속을 다 통과하지 못하고 산란되어 흩어지는데 그 구름과 구름사이에 틈이 벌어져 빛이 산란되지 않고 통과하게 되면 그 통과된 빛은 산란된 빛보다 강하게 됩니다.
그러나 빛이 강하다고 다 보이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 것과 같이 대기중에 미세한 부유물(수증기나 먼지 등등) 이 많이 있다면 역시 반사하게 됩니다.
이때 산란되어 흩어진 빛이 같은 양의 부유물을 비추는 것과 산란되지 않은 좀더 강한 빛이 직접 부유물에 반사되는 밝기는 다르게 됩니다.
부유물의 반사율은 같지만 약한 빛과 강한 빛에 대해 반사된 밝기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통과한 빛이라도 대부분 잘 안보이는데, 그것은 그렇게 통과한 빛이라 해도 하늘 전체가 더 밝기 때문이죠.
다른분의 답글을 보면 예제 사진들이 있는데 전부가 그 빛살보다 주위의 밝기가 어둡다는 것을 주목할 수 있습니다.
주위의 밝기가 틈새로 새어나온 빛살보다 밝거나 같다면 보이지 않게 됩니다.
그렇다면 사진으로 찍을 때 적정노출보다 1stop 혹은 2stop 노출을 부족하게 촬영을 하게 되면 좀더 효과적으로 표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용출처 : 직접 작성
(출처 : '틈새빛살 사진' - 네이버 지식iN)
http://kin.naver.com/db/detail.php?d1id=3&dir_id=311&eid=AZMn4l5cZYERgWYghLtIGgHEgyRn+q/E
2006-07-30 14: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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