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가 선택한 답변
re: 같은 설정, 같은 각도, 같은 밝기로 찍은 두장의 사진이 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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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1100v (2006-07-20 17:27 작성, 2006-07-20 22:11 수정) 이의제기 | 신고
질문자 평
감사합니다. !! 도움많이 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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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색상이 틀려보이는 것은 카메라가 자동으로 화이트밸런스(흰색기준)을 잡는 것이 자동으로 하다보니까 간혹 물체의 상태에 따라서 오류가 생기기 때문에 색상이 왔다갔다 할 수 있습니다. ^^
지금 올리신 사진도 약간 각도가 틀려지면서 색상측정에 오류가 난 경우입니다.
2.올림푸스 720SW랑 비슷한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인 AZ1으로 테스트한 결과를 보시죠. ^^
대충 흰색이 많은 피사체이기 때문에 노출보정을 감안해서 설경모드로 찍은 사징입니다. 그러나 스키장이나 설경의 파랗게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색온도가 낮게 되었지요.
프로그램 오토모드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질문자님의 경우처럼 A4용지에 삼파장 스탠드 하나켜고 찍은 사진입니다.
오토 화이트밸런스가 나름대로 정확히 되었지만, 전체적으로 흰색이 많기 때문에 카메라가 노출설정을 "와~ 화면 밝다~"하면서 줄이면서 대체로 어두워 졌지요?
뮤720SW가 수동 노출기능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뮤 720SW의 다른 기능을 이용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일단 프로그램 오토모드 맞습니다.
화이트밸런스 설정을 AUTO로 하지 않고 형광등에 맞는 형광등 모드로 설정을 하고, 노출보정키를 +쪽으로 좀 줘서 노출 보정을 한 사진입니다.
화이트밸런스를 AUTO로만 쓰지 마시고 강제적으로 찍는 곳의 상황에 맞게 촬영을 하신다면 화이트밸런스는 고정이 되기 때문에 색상이 왔다 갔다 하는 경우가 없습니다.
노출보정은 사진이 어둡다면 +쪽으로 더 주시면 되고, 너무 밝다면 -쪽으로 줄여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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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들
re: 같은 설정, 같은 각도, 같은 밝기로 찍은 두장의 사진이 틀립니다
soaror (2006-07-20 15:24 작성) 이의제기 | 신고
안녕하세요.
아마도 형광등이나 3파장 등을 조명으로 쓰신 듯합니다.
형광등의 경우 짧은 시간 안에 빠르게 빛이 변하는 관계로
님과 같이 사진의 색이 조금씩 틀려질 수 있습니다.
3파장 등은 이론상 색의 변화가 없지만,
저가이거나 전압의 불안정 등으로 색의 변화가 보이기도 합니다.
카메라의 고장이나 세팅의 오류는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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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각도와 배경지의 밝기가 변한 것 같네요.
photogene (2006-07-20 16:08 작성, 2006-07-22 00:56 수정) 수집허용 | 비공개 | 삭제 | 수정 | 이의제기
촬영을 할 때 옆에서 직접 보지를 않아서 정확하게 답변드리긴 어렵지만, 오토모드로 촬영을 했다면 당연한 결과로 보여집니다.
우선 같은 설정, 같은 각도, 같은 밝기라고 하셨는데, 그림자의 모습과 배경지로 보아서 노출의 변화가 생겼다고 보여집니다.
촬영각도가 많이 차이가 나고 배경지가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생기는 노출문제가 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두 장의 사진 모두가 적정 노출로 촬영된 사진이 아닌것 같습니다. 노출이 정확하게 이루어 졌다면 같은 결과가 나왔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확한 노출을 측정해서 다시 촬영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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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질문자가 3파장 조명을 사용했다는 것도 회색 A4용지가 있다는 것도 전 금시초문이라...
오토화이트밸런스가 나름대로 맞춰진 상태면 흰색 종이가 회색으로 나오는지, 혹은 최근엔 회색 A4용지를 파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내용출처 : 직접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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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한 사진은 질문자가 선택한 답변에 첨부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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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생각!!!
애플이 답변한 글은 답변들 중 마지막 답변입니다.
그리고 질문자가 선택한 답변은 사진과 함께 올려 준 ff1100v 님의 답볍입니다. 그런데, 굳이 애플이 이 답글에 대해서 사족을 다는것은 그 답변이 올바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선택한 답변이 올바르지 못하다고 단언하는 것은 함께 올린 사진때문입니다.
화이트 밸런스를 맞추고 촬영한 A4 용지가 아무리 눈을 씻고 봐도 애플의 눈에는 흰색이 아니라 회색으로 보입니다. (3번째 사진)
디지털 카메라에서 화이트 밸런스를 맞추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흰색을 회색으로 표현하기 위해서 화이트 밸런스를 맞추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답변에 표현된 "화이트밸런스 설정을 AUTO로 하지 않고 형광등에 맞는 형광등 모드로 설정을 하고, 노출보정키를 +쪽으로 좀 줘서 노출 보정을 한 사진" 인 3번째 사진을 보아도 바닥의 A4 용지는 회색입니다.
왜 흰색이 회색으로 찍혔을까?
사진을 조금이라도 배운 사람이라면 너무 간단한 질문이라는 것을 알겠지만, 일반인들은 그 이유를 모를 수 있습니다.
바로 노출이 정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비록 바탕의 흰색이 회색으로 나왔지만, 밝기도 적당하고 괜찮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제대로 찍혀진 사진이라고 생각할 지 모르지만 대학에서 사진을 전공하지 않았더라도 사진학과를 진학하고 싶어서 학원에라도 다니는 학생이라면 한달 정도 지나서 배우게 됩니다.
일반 카메라에 내장되어 있는 노출계가 TTL 노출계이기 때문에 측정된 노출이 올바른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압니다.
노출계는 인공지능을 가지고 있어서 밝은색이든 어두운 색이든 알아서 측정해 주는 것이 아니라 흰색도 회색으로 검은색도 회색으로 받아 들여서 측정합니다.
TTL 노출계는 측정하는 모든 사물을 18% 반사율을 갖는 그레이 카드라고 인식하고 노출을 측정해서 노출값을 지시합니다.
이때 촬영자는 그 사물이 혹은 피사체가 어둡거나 밝은 상태에 따라서 보정을 해 주어야 합니다. 보정을 하지 않고 촬영을 하게 되면 위의 사진처럼 흰 A4용지가 회색으로 바뀌는 것이지요.
혹시 A4 용지중에 검은색이 있어서 검은색을 배경으로 촬영을 하더라도 카메라에 내장된 노출계는 배경이 검은색 종이라고 인식해서 검게 측정해 주지 않고, 밝기는 좀 어둡더라도 역시 회색으로 측정해 노출을 지시하기 때문에 보정을 하지 않으면 회색으로 표현됩니다.
노출을 제대로 측정하지 못하고 촬영된 사진을 그 색상에 문제가 있다고 해서 화이트 밸런스를 아무리 조절해도 제대로 된 색상을 얻을 수 없습니다.
제대로 촬영된 사진이라면 배경의 A4용지가 흰색이었으면 흰색으로 찍혀졌어야 합니다.
넓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배경의 흰색이 회색으로 찍혀진 사진은 다른 부분의 색이 어떻게 표현이 되었던 밝기가 어떻게 표현되었든 간에 올바른 색상도 올바른 노출이 표현된 것이 아닙니다.
흰색이 회색으로 찍혀져 있다는것은 거기 찍힌 라이터의 색깔도 올바른 색이 아니고 올바른 톤이나 밝기로 찍혀진 것도 아니라는 말이 됩니다.
화이트 밸런스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기 전에 노출이 적정한지부터 체크해 보아야 하는 것은 그것이 디지털 카메라이든 필름카메라이든 기본중에 기본입니다.
그럼 필름카메라도 화이트 밸런스를 조절할까요?
한번쯤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잘 모르는 사람은 억지로 꿰어 맞춘 답변을 보고 그것을 옳은지 알게 될테니...
언제인가 그 질문을 했던 질문자도 다른 분의 같은 질문에 같은 답변을 또 하게 될지도 모르지요. 솔직히 어이도 없고, 안타깝기도 합니다 ...
포토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