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06-07-12 16:48
조회수: 62 / 추천수: 8


질문을 몇번이고 읽어 봐도 다음에 나왔던 기사를 못본 탓인지 잘 이해가 안가는데요.

흔들리는 사진이란 것이 혹시 빛이 지나간 자리를 찍은 사진이 아닌가 싶습니다.

위의 사진같은 것을 말하는 것인지...

자료사진은 http://www.cyworld.com/atropos43 있는 제가 사진을 가르치던 제자 김지원이라는 학생이 찍은 것을 우선 가져왔습니다.

이런 사진과 같은 사진이 맞다면 삼각대를 이용해서 카메라가 흔들리는 것을 방지하고 셔터스피드는 벌브셔터라고 해서 일반적으로 B셔터라고 불리는 셔터를 이용합니다.

감도(ISO, ASA..)는 400이었고 조리개 22 셔터스피드 8초로 촬영했다고 합니다.

감도를 낮게 해서 조리개를 조인 상태(16, 22 등)로 셔터스피드를 더 길게 노출을 주면 빛이 더욱 길게 연결이 되겠지요.  셔터가 열려 있는 시간동안 지나간 차량의 불빛이 사진에 남게 되니까요.

차량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불빛이 움직이는)  가로등과 같이 고정되어 있는 불빛을 마치 지나간 것 처럼 촬영하려면 삼각대 위에 있는 카메라를 좌우로 혹은 상하로 천천히 움직여 주면 됩니다만, 빛이 직선으로 표현되려면 카메라에 떨림이나 진동이 없도록 좌우 혹은 상하로 부드럽게 움직여 주어서 재미있는 표현도 가능합니다.

포토진

내용출처 : 직접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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