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06-07-12 14:53
조회수: 52 / 추천수: 18
그동안 디카만 사용하다가 집에 있는 수동카메라를 사용해보고 싶어서 한번찍어봤습니다.
그런데 사진이 원하는대로 나오지는 않았네요.
카메라는 pentax mx 이구요.
워낙 오랫동안 집에서 묵혀있었던것입니다.
원하는 사진처럼 나오게 하려면 어떻게해야할까요.
시험삼아 찍어본것이라 조리개값, 셔터스피드 이런거는 적당히 놓고 찍었고, 흐린날찍은것입니다.
필름은 후지 오토오토 200을 썼던거같네요
현상소에 맡겨서 씨디로 이미지를 받았습니다.
촬영자가 강한 콘트라스트를 원할 수 있지만, 눈으로 보는 것보다 더 강한 콘트라스로 표현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필름이 원본처럼 보이는 이유를 찾아보면, 정말이지 많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먼저 필름이 유효기간이 지난 오래된 것일 수 있습니다.
또 촬영한 날이 흐리다고 했지만 어느정도 흐리고 촬영한 시간은 대략 언제쯤인지에 따라서도 약간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아마도 가장 큰 원인일 수 있는데,,, 디피점의 현상기의 약품이 피로해 상한 것일 수 있습니다. 많은 필름을 현상하고 약품도 적당한 시기에 보충 혹은 교환해 주어야 하는데 요즘은 필름으로 촬영된 사진이 예전처럼 많지 않아 디피점에서 부주의(?)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원인으로는 현상된 필름을 스캔하는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현상소에서 CD에 담아서 받았다면 디지털파일 상태로 받은 것을 의미하고, 그것은 현상소에서 스캔을 했다는 의미가 되겠네요.
크게 생각해 보면 위에 적은 것 같이 여러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카메라는 오래되었지만 정상적으로 작동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애플포토
내용출처 : 직접 작성
네이버 지식인검색 바로가기 http://kin.naver.com/ing/detail.php?d1id=3&dir_id=311&eid=2dUfeODFF+i7yAPUprD1BnRhxwScyj7Y 2006-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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