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07-01-20 10:03
조회수: 83 / 추천수: 18
실내에서 인물 및 의상 촬영을 하기위해서...
[바디:캐논350D, 렌즈: AF28-200mm F/38-5.6XR Di, 화이트벨런스필터]를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사서 알고보니...렌즈자체가 빛을 많이 못받아들이는 어두운 렌즈라서...
인물이나 의상에 잘 맞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촬영을 할때마다 노출영역을 지정해야하고 초보인 저로썬...
까다로운 면이 좀 많은 것 같고, 포토샾 수정도 한번할 것을 두번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조명으로 더 부드럽고 선명한색체의 사진을 찍고 싶은데...
어떤 조명을 사용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항상비추고 있는 조명을 사용해야할지...
아니면 셔터 누를때 함께 "펑" 터지는 조명을 써야할지...
도데체 알길이 없습니다 ㅠ_ㅠ;;;
전 지금 정말 마음이 답답하기 짝이 없습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 전문가 이시거나... 노하우 있으신분들...
내공 정말 팍팍 쏴드리고...진짜 성의 있는 답변 해주신분...
제가 밥 사드릴 수도 있습니다... 거짓말 아닙니다...
그 정도로 저에겐 중요한 일입니다...
그러니... 성의 있는 답변...기다리겠습니다...
많은 여러분 부탁드립니다..._(_ _)_
조회수: 83 / 추천수: 18
실내에서 인물 및 의상 촬영을 하기위해서...
[바디:캐논350D, 렌즈: AF28-200mm F/38-5.6XR Di, 화이트벨런스필터]를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사서 알고보니...렌즈자체가 빛을 많이 못받아들이는 어두운 렌즈라서...
인물이나 의상에 잘 맞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촬영을 할때마다 노출영역을 지정해야하고 초보인 저로썬...
까다로운 면이 좀 많은 것 같고, 포토샾 수정도 한번할 것을 두번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조명으로 더 부드럽고 선명한색체의 사진을 찍고 싶은데...
어떤 조명을 사용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항상비추고 있는 조명을 사용해야할지...
아니면 셔터 누를때 함께 "펑" 터지는 조명을 써야할지...
도데체 알길이 없습니다 ㅠ_ㅠ;;;
전 지금 정말 마음이 답답하기 짝이 없습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 전문가 이시거나... 노하우 있으신분들...
내공 정말 팍팍 쏴드리고...진짜 성의 있는 답변 해주신분...
제가 밥 사드릴 수도 있습니다... 거짓말 아닙니다...
그 정도로 저에겐 중요한 일입니다...
그러니... 성의 있는 답변...기다리겠습니다...
많은 여러분 부탁드립니다..._(_ _)_
모든 줌랜즈가 그런것은 아니지만 랜즈를 통해서 빛을 필름 혹은 CCD까지 전달해야 하는 메커니즘을 생각해보면 줌랜즈가 일반 단초점랜즈(랜즈의 초점이 변화하지 않고 고정된 랜즈) 의 최대밝기보다 어두워지는 것은 당연한 것인지 모릅니다.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랜즈의 직경을 크게 만들기도 합니다.
가지고 계신 28-200mm, F/3.8-5.6 랜즈는 28mm의 초점거리를 가질 때 즉, 사진에 찍혀지는 범위가 넓은 광각으로 촬영을 할 때 초점거리가 짧아지고 이때 빛이 가장 많이 들어올 수 있어 랜즈의 밝기는 F/3.8이 되고 200mm로 초점거리를 변경시키면 랜즈의 밝기도 조금 어두워져서 F5.6이 되어 빛이 들어오는 조리개의 구경이 작아집니다.
하지만 랜즈의 최대밝기가 어두워서 의상촬영이나 인물촬영에 적합하지 않은 것은 아니랍니다. 실외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 실내에서도 충분히 조명이 밝은 경우 대부분의 경우 랜즈의 최대밝기로 촬영하기 보다는 조리개를 조여서(숫자가 큰쪽으로) 촬영합니다.
그 이유는 피사계심도라고 하는 초점이 맞는 범위를 조금 넓게(깊게 한다고도 표현합니다)하여 초점이 맞지 않은 부분에도 어느정도 초점이 맞도록 촬영하기 위해서 입니다.
반대로 의도적으로 피사계심도를 얕게하여 초점을 맞춘 부분만 선명하게 촬영하기 위해 조리개를 숫자가 작은쪽으로 즉, 가급적 최대밝기에 가깝게 설정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기서 실내에서 촬영할 때 사용하는 조명의 종류는 흔히 지속광이라고 부르는 램프(형광등, 백열등 처럼 켜면 꺼지지 않고 계속 켜져 있는)를 사용하는 경우와 순간적으로 아주 밝은 빛(섬광)을 내고 다시 꺼지는 스트로보라고 불리는 조명장치가 있습니다.
사진램프는 보통 500W의 밝기를 가진 플로드램프를 흔히 사용하는데 요즘 사용하는 카메라는 필름과 달리 텅스텐램프 혹은 햇빛아래서 촬영할 때 차이가 나는 색온도를 카메라에서 설정할 수 있으므로 램프(조명)의 종류에서 이전보다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순간적인 섬광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스트로보는 선명하고 밝고 깨끗하며 아주 밝은 빛으로 촬영하게 되어 빛이 들어오는 구경(조리개)도 작게 해서 촬영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램프를 사용하는 경우는 스트로보를 사용하는 것과 조금 다른 느낌을 얻게 됩니다. 여러개의 램프를 동시에 사용하더라도 그 밝기가 스트로보에 못미치고 지속적인 발광상태에 있어 빛이 부드럽고 따뜻하다고 일반적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사진램프를 사용하는 경우 스트로보를 사용하는 것보다 초기비용이 저렴하지만 스트로보에 비해 오히려 초보자에게는 사용이 쉽지 않습니다. 특히 인물의 경우 스트로보 촬영이 지속광인 램프를 사용하는 것보다 유리할 것 같습니다. 촬영하는 의상도 그것이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라면 초점이 모두 선명하도록 촬영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출처 : 직접 작성
target=_blank>http://kin.naver.com/ing/detail.php?d1id=3&dir_id=311&eid=5w86xm/FuVIJz8oL/LH3xOygSQqnDOih
2007-01-20 10: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