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06-11-26 22:50
조회수: 46 / 추천수: 14
SLR 을 배워보고자 D20 산지 1년이 다되가는데 제대로 배우지도 못하고
아무렇게나 찍어대는게 아쉽습니다. 기본옵션사항은 아는형을 통해서 알고있는데요
조리개양이나 셔터속도 등등 적당한 설정을 모르겠습니다.
몇일있다가 여자친구랑 하늘공원에 가서 사진을 찍으려고 합니다.
인물사진보단 풍경사진을 많이 찍을건데요
4~6시쯤 해가 져갈때 많이 찍을겁니다.
렌즈는 CANON ZOOM LENS EF 70-200mm 1:2.8(필터:TOPAZ UV 77mm)하고
CANON ZOOM LENS EF 28-70MM 1:2.8(필터: 동일)과
CANON 표준랜즈 50mm 있습니다.
TAMRON 광각렌즈 17-35mm도 있거든요 근데 이건 광각이라 쓸필요가 없을것같아 안가져갈려구요... 괜히 가져갔다가 무겁기만 할것같아서요...
사실제가 Av/Tv/P 이런것도 잘모르거든요 카메라는 제것인데 정말 아는게 없어서 ㅠㅠ
배워볼려고 하니깐 욕은 하지마세요... Av를 주로 많이 쓰는데 이런 설정까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리개랑 셔터속도 맞출줄은 알거든요...적당한 양을 몰라서 그렇지
취미를 살려보려고 하니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조회수: 46 / 추천수: 14
SLR 을 배워보고자 D20 산지 1년이 다되가는데 제대로 배우지도 못하고
아무렇게나 찍어대는게 아쉽습니다. 기본옵션사항은 아는형을 통해서 알고있는데요
조리개양이나 셔터속도 등등 적당한 설정을 모르겠습니다.
몇일있다가 여자친구랑 하늘공원에 가서 사진을 찍으려고 합니다.
인물사진보단 풍경사진을 많이 찍을건데요
4~6시쯤 해가 져갈때 많이 찍을겁니다.
렌즈는 CANON ZOOM LENS EF 70-200mm 1:2.8(필터:TOPAZ UV 77mm)하고
CANON ZOOM LENS EF 28-70MM 1:2.8(필터: 동일)과
CANON 표준랜즈 50mm 있습니다.
TAMRON 광각렌즈 17-35mm도 있거든요 근데 이건 광각이라 쓸필요가 없을것같아 안가져갈려구요... 괜히 가져갔다가 무겁기만 할것같아서요...
사실제가 Av/Tv/P 이런것도 잘모르거든요 카메라는 제것인데 정말 아는게 없어서 ㅠㅠ
배워볼려고 하니깐 욕은 하지마세요... Av를 주로 많이 쓰는데 이런 설정까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리개랑 셔터속도 맞출줄은 알거든요...적당한 양을 몰라서 그렇지
취미를 살려보려고 하니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사진을 공부하는데 있어서 조리개와 셔터스피드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으면 이미 반은 배운 것이나 다름없다고 할 만큼 중요합니다.
Av : 촬영을 할 때 촬영자가 조리개를 설정하면 셔터 스피드가 자동으로 설정되는 모드.
Tv : 촬영자가 셔터스피드를 결정하면 조리개는 자동으로 설정되는 모드.
P : 프로그램 모드로 제조회사에서 다양한 상황을 설정하고 수 많은 테스트를 거쳐 각 상황에 맞는 셔터스피드와 조리개값을 프로그램화 해서 저장한 것을 촬영하는 사람이 설정한 화면의 구성과 비교해서 카메라가 자동으로 셔터스피드와 조리개값을 결정해 촬영하는 모드.
카메라에 프로그램모드나 자동모드로 촬영을 하면 될텐데 굳이 Av / Tv 등의 반자동 모드를 장치하는 이유는 조리개나 셔터스피드가 가지고 있는 기능때문에 그렇습니다.
조리개는 피사계심도라는 것을 조절하는데, 초점이 선명하게 맞은 부분과 맞지 않은 부분의 차이를 조절합니다. 가까운 거리에서 인물사진을 촬영할 경우 조리개의 숫치를 작은쪽으로 설정하고 찍으면 피사계심도가 얕아져서 초점이 맞은 얼굴부분은 선명하지만 거리가 멀리 떨어진 뒷배경은 흐리게 나오도록 할 수 있습니다. 숫자를 큰 쪽으로 설정하면 거리에 따른 선명한 범위를 넓힐 수 있으므로 그것을 촬영자가 조절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피사계심도는 그밖에도 초점거리나 촬영거리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셔터스피드는 피사체의 운동감을 표현합니다. 느리게 설정할 경우 움직임이 그대로 반영되어서 흔들린 사진이 나올 수 있고, 또 카메라를 들고 있는 촬영자의 움직임으로 인한 흔들림도 그대로 표현이 됩니다.
일반적인 경우 가만히 서 있는 움직이지 않는 인물이라면 1/60초 정도의 셔터속도로도 흔들리지 않는 사진을 찍을 수 있지만 피사체가 달리는 운동선수라면 그보다 빠른 셔터스피드로 촬영을 해야 움직임을 고정하고 흔들리지 않은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조리개와 셔터스피드는 단순히 빛의 양을 조절하는 기능뿐 아니라 사진에 촬영되는 심도와 움직임으로 인한 운동감까지 표현하기 때문에 촬영하는 사람이 적절하게 조합하여 설정해서 촬영할 수 있도록 합니다.
가을이고 가려는 시간이 저녁시간이므로 하늘공원의 억세풀을 배경으로 역광의 인물촬영을 해 보거나 멋진 풍경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도는 ISO400정도로 설정하는 것이 부족한 광량을 약간이나마 보완해 줄 것 같습니다.
광각랜즈와 망원랜즈는 그 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보여지는 화각도 다릅니다. 무겁다 생각하기 보다는 오히려 다양한 사진을 촬영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광각랜즈는 가까이 있는 피사체는 크게 거리가 떨어진 피사체는 작게 촬영되어 원근감이 과장되기도 하고 넓은 화각을 갖기 때문에 풍경사진을 촬영할 때에도 흔히 사용하는 랜즈입니다.
차라리... 무겁고 귀찮다면 50mm 표준랜즈를 두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8-70mm 표준줌랜즈에는 50mm의 화각이 포함되어 있으니까요.
내용출처 : 직접 작성
target=_blank>http://kin.naver.com/db/detail.php?d1id=3&dir_id=311&eid=RjxGle1YR2CR11TY+rxBHghyDTh36LBr
2006-11-26 22:5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