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06-07-12 14:45
조회수: 42 / 추천수: 13
위 사진을 보시면...
한석규 얼굴을 보시면 선명하지가 않죠 ?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탁하고 선명하면서도 흐릿한 점박이같은 노이즈가 퍼져있어요
포토샵 효과에서 노이즈는 저렇게 오래된것같은 효과가 안되더군요 ,
포토샵에서 저런 효과 주는 방법 없을까요 ?
포샵에서 노이즈는 너무 입자가 작아서 저렇게 안되고 너무 칙칙하게 되요
저사진은 선명하면서, 분위기가 있어보이잖아요 .
어떻게 저렇게 만들죠 ?
포토샵으로 가능할것같은데 ....
내공 55겁니다 ! 부탁드려요ㅜ
우선 영화촬영현장이 드라마 촬영현장에서는 밤이든 낮이든 간에 카메라의후레시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영화찍고 있는데 후레시를 사용하게 되면 안되겠지요. 가끔 포토타임이라고 해서 영화나 드라마 촬영을 중단하고 특별한 장면을 연출해 주기는 하지만...
그래서 현장의 조명만으로 촬영을 해야 합니다.
낮이라도 실내촬영(위의 사진처럼)을 하게 되면 노출이 많이 부족하게 됩니다.
물론 내용에 따라서는 후레시를 사용하지 않고 촬영해도 충분한 노출이 나오도록 밝은 조명에서도 촬영을 하지만, 위의 사진과 같은 경우는 일부러 무거운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양쪽 사이드 조명으로 배우의 얼굴을 많이 어둡게 표현하려고 의도한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정면에서 보아 얼굴이 어둡게 나오지 않도록 또 다른 조명을 하거나 아니면 반사판이라도 사용했어야 했겠지요.
좌우의 두사람을 위해서 양쪽에서 얼굴이 보이도록 조명을 해서 정면에는 조명이 없고 따라서 전체적인 조명은 부족하기 때문에 스틸사진(여기서는 동영상이 아니라 한컷씩 촬영하는 사진을 스틸사진이라고 부릅니다) 을 찍기 위해서 감도를 높이게 되고 감도를 높여서 촬영을 하면 입자가 커지게 되므로 위와 같은 효과는 포토샵으로 작업을 하지 않아도 나타나게 됩니다.
제가 사용하는 카메라는 1D인데, 이 카메라를 감도(ISO, ASA 등등) 를 1600 이상으로 촬영했을 때 즉 3200정도로 촬영을 하게 되면 입자가 정말 눈에 보일만큼 커지게 됩니다.
감도를 조절하지 않고 저렇게 입자가 크게(조립자라고 합니다)하려면 노출을 부족으로 촬영해서 포토샵으로 밝기를 밝게 조절하면 입자가 커지게 되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또 한가지 방법은 사용하고 싶은 피사체를 화면의 작게 찍어서 그 부분만을 크로핑해서 사용하게 되면 입자가 커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포토샵에서 언샵을 주면 더욱 효과적이겠지요.
애플포토
내용출처 : 직접 작성
네이버 지식인검색 바로가기 http://kin.naver.com/xfile/detail.php?d1id=3&dir_id=311&eid=FJ7k5Ztw3EWcgjvc59xYNvVHYfU/A7JV 2006-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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