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06-07-12 14:36
조회수: 65 / 추천수: 20
전 지금 15살, 현재 중학교 2 학년입니다
한 1~2년 전부터 가져왔던 제꿈은 사진작가이구요
근데 제 꿈은 말그대로 막연한 것 일뿐 시도나 도전은 해본적이 없습니다.
가지고 있는 카메라도 없고 집에 있는 디카 역시 예전 거고 많이 고장나있습니다
그리고 카메라가 생겨도 역시 말로 사진작가가 되고싶다 되고싶다 했기 때문에
간단한 동작방법 이외에 사진을 어떻게 찍어야 하는지 잘 모를 겁니다
솔직히 지금 당장 카메라를 살 돈도 없습니다
못사는 편은 아니지만 잘 살지도 않거든요
카메라값도 필름값도 제대로 구할 방법이 마땅치 않습니다
저랑 같은 꿈을 가진 친구들은 이미 아니 꿈이 아니라 단순한 취미로 사진을 찍습니다
경제적인 이유도 정말 부담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조회수: 65 / 추천수: 20
전 지금 15살, 현재 중학교 2 학년입니다
한 1~2년 전부터 가져왔던 제꿈은 사진작가이구요
근데 제 꿈은 말그대로 막연한 것 일뿐 시도나 도전은 해본적이 없습니다.
가지고 있는 카메라도 없고 집에 있는 디카 역시 예전 거고 많이 고장나있습니다
그리고 카메라가 생겨도 역시 말로 사진작가가 되고싶다 되고싶다 했기 때문에
간단한 동작방법 이외에 사진을 어떻게 찍어야 하는지 잘 모를 겁니다
솔직히 지금 당장 카메라를 살 돈도 없습니다
못사는 편은 아니지만 잘 살지도 않거든요
카메라값도 필름값도 제대로 구할 방법이 마땅치 않습니다
저랑 같은 꿈을 가진 친구들은 이미 아니 꿈이 아니라 단순한 취미로 사진을 찍습니다
경제적인 이유도 정말 부담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같은 꿈을 가진 주위의 친구들이 정말 부러울지 모릅니다.
그러나 아직은 꿈을 이룰 수 없는 절망적인 것도 아니고, 취미로 사진을 찍는 친구들 보다 뒤쳐진 것도 아닙니다. 물론 당장 카메라를 메고 나가서 사진도 찍어 보고 싶을지 모르지만, 그건 그냥 마음이 조급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남들이 먼저 시작하고 난 아무것도 지금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하는 것이 없기 때문에..
남들보다 조금 일찍 시작해서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것과 마찬가지로 조금 늦게 사진을 배우더라도 여건이 되고 기회가 되었을 때 열심히 공부하고 사진을 찍으면 늦지 않습니다.
사진은 카메라와 렌즈를 가지고 촬영하는 것이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람이 찍는 다는 것이지요. 사람이 찍는 다는것은 사진이 단순한 복제나 모방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주위에서 사진을 배우겠다는 사람에게는 늘 하는 말이 "사진은 아는 만큼 찍는다"는 것입니다. 사진은 카메라를 조작하는 기술보다 테크닉을 구사하는 기능보다 찍고 싶은 피사체에 대해서 아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고 어렵습니다.
그런데, 사진은 눈에 보이는 것은 모든것이 피사체가 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눈에 보이는 것 모두에 대해서 잘 알면 모르고 카메라만 들고 다니는 사람보다 더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주변의 사물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는 것도 나중에 좋은 사진을 찍기위한 공부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진을 하는 작가들이라고 하더라도 그 많은 것들에 대해 다 이해하고 아는 것은 무리겠지요. 그래서 전문적인 분야가 있는 것이지요.
어떤 사람은 자기가 관심을 갖는 그리고 취향에 맞는 분야를 전문적으로 이해하고 공부하고 노력해서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지금 카메라를 사지도, 필름값을 구하지 못하더라도 얼마든지 사진작가가 되기 위한 꿈을 위해서 노력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이지요. 물론 주위의 친구들보다 사진의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서 지금 당장은 부족하다고 생각도 되고, 아쉽기도 속상하기도 하겠지만, 꿈은 지금 이루려고 갖는 것이 아니라 조금 더 먼 미래에 이루기 위해 갖는 것입니다.
꼭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기를 바라고, 그래서 그 꿈을 반듯이 이루기를 진심으로 기원할께요. 나중에라도 궁금한 것이 있으면 네이버에서 제 이름을 검색하거나 홈페이지를 찾아보고 연락하면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보겠습니다.
꿈은 이루기 위해 꾸는 꿈입니다. 꼭 좋은 결과를 기대합니다.
애플포토
내용출처 : 직접 작성
네이버 지식인검색 바로가기 http://kin.naver.com/ing/detail.php?d1id=3&dir_id=311&eid=jZ8LgXpc4gtX9zfALP1Be9jhUMdQquOV 2006-07-12
16:29:50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