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안녕하세요. 지난 학기 교수님의 수업을 들었던
동아방송예술대학 방송기술계열 3학년 이기홍 학생입니다. ^ㅡ^
다름이 아니라 교수님 수업을 듣던 중에
"카메라를 구입할때 중요시 해서 봐야하는 것은 화소수가 아니라 이미지센서의 크기다"
라고 하신걸로 기억을 하는데요.
이미지 센서의 크기가 풀프레임(1:1)인 경우...
왜 사진의 화질이 잘 나오는지...설명해주셨었는데...
잘 기억이 나지를 않아서요..
그 내용에 대해 다시한번 설명을 부탁드려요 될까..해서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동아방송예술대학 방송기술계열 3학년 이기홍 학생입니다. ^ㅡ^
다름이 아니라 교수님 수업을 듣던 중에
"카메라를 구입할때 중요시 해서 봐야하는 것은 화소수가 아니라 이미지센서의 크기다"
라고 하신걸로 기억을 하는데요.
이미지 센서의 크기가 풀프레임(1:1)인 경우...
왜 사진의 화질이 잘 나오는지...설명해주셨었는데...
잘 기억이 나지를 않아서요..
그 내용에 대해 다시한번 설명을 부탁드려요 될까..해서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네 얼굴이 아직도 기억이 나는구나.
필름카메라의 경우는 필름의 크기가 대부분의 경우 같은 사이즈를 가지고 있지만(물론 같은 필름을 크기를 반만 사용해서 필름의 사용량을 줄이는 하프사이즈 같은 포맷의 카메라도 없는 것은 아니지만) 카메라보다 주로 렌즈의 성능에 따라 혹은 필름의 종류에 따라서 그 해상도가 달라졌지만 디지털 카메라의 경우는 같은 렌즈를 사용하더라도 이미지를 만드는 CCD 혹은 최근에는 CMOS의 크기가 해상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단다.
그 이유는 가격때문에 (특히 CCD를 사용하는 카메라같은 경우는 더욱) 그 크기를 네가 말한 크기(풀프레임)가 아닌것이 대부분인데, 화소수는 많다고 하더라도 CCD의 크기가 아주 작은 것이라면 아무래도 사진의 확대에 불리하지 않겠니?
필름 카메라에서도 필름의 크기를 바꾸기 위해서는 카메라를 중형(필름의 한쪽면이 6cm인) 필름을 사용해서 확대에 유리한 조건을 만드는데, 디지털 카메라도 CCD의 면적이 큰것이 여러면에서 유리하단다.
우선 같은 크기의 CCD라도 화소수가 많은 카메라와 적은 카메라가 있을 수 있는데 화소 한개 한개의 크기는 전체화소수가 적은 것이 많은 것 보다 크다.
즉 하나의 화소가 받아 들이는 빛의 양은 더 많아 질테고, 그것은 감광도와 관련이 생기지. 화소 하나의 크기가 큰 것이 적은 것 보다 더 많은 빛을 받아 들일 수 있기 때문에 같은 감도로 촬영을 해도 노이즈가 덜한 사진이 될테고... 노이즈가 적으면 더 나은 화질을 얻을 수 있지 않니?
또 필름의 크기가 아주 크다면 필름과 인화지를 밀착해서 프린트를 하기도 하는데, 우리가 보통사용하는 필름은 24x36mm 이므로 이 크기를 감상이나 보관을 위해서라도 적당한 크기의 사진으로 만들기위해서는 확대를 해야 하는데, 확대라는 것은 면적과 관계가 있겠지.
CCD의 크기를 말한 것은 바꾸어 이야길하자면 면적이 넓은 CCD를 말하는 것이므로 그 크기가 24x36mm의 절반크기를 가진 12x18mm CCD보다 2배의 면적이므로 같은 크기로 확대를 하더라도 한쪽은 10배를 확대한다면 다른쪽은 20배를 확대하여야 하는 것 아니겠어?
그럼 어느것이 더 유리할까?
물론 이러한 이야기를 하면서 화소수가 많아도 CCD의 크기가 적으면 무조건 화질이 떨어진다는 의미는 아니란다. 같은 크기의 CCD일때 화소수가 더 많은 것이 더 많은 정보량을 갖게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므로 CCD도 크고 화소수가 더 많은 것이 더 좋은 화질을 얻을 수 있는 것이지.
따라서 화소수만 강조하고 CCD의 크기를 무시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미란다.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구나.
포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