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을 사용하는 아날로그사진에서 해상도는 사용하는 카메라나 확대기 랜즈의 결상능력, 그리고 필름과 인화지 등의 감광재료의 묘사능력의 정밀도를 표시하는 수치로 랜즈 또는 필름 등이 피사체의 세부적인 디테일을 얼마나 자세하게 묘사할 수 있는가 하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해상력을 측정하는 방법은 폭이 같은 흑색과 백색의 선을 일정한 형태로 배열하여 만들어진 테스트챠트를 촬영하여 흑과 백으로 구분이 가능한 선의 수로 그 값을 표시하고 단위로는 선/mm를 사용합니다.

디지털 사진에서 사용되는 해상도(Resolution)란 개념은 아날로그 사진과는 달리 한 장의 이미지를 구성하는 픽셀의 수에 따라서 그 이미지가 고해상도인지 저해상도인지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즉, 아날로그 사진의 해상력은 1mm 당 선의 수에 의해 판단되고 디지털 사진의 해상도는 1인치당 픽셀 수에 의해 판단되는데, 굳이 필름의 해상도와 디지털 사진의 해상도를 비교한다면 약 600만화소 - 800만화소의 디지털 이미지가 35mm 네거티브 필름의 해상도와 가깝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사진의 경우에도 촬영하는 카메라의 CCD의 크기, 파일 포맷 등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단순히 화소의 숫자에 의해서만 비교될 수는 없습니다.

CCD의 크기와 파일 포맷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제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blueapple.co.kr/bbs/zboard.php?id=digital

내용출처 : 직접 작성

(출처 : '필름의 해상도는?' - 네이버 지식iN)
http://kin.naver.com/ing/detail.php?d1id=3&dir_id=311&eid=mVvyTtQPM488l9VKyQmQOhwOheIk3GsS
2006-10-12 18:5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