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8.08.31 13:45

걸어보지 못한

(*.147.56.79) 조회 수 81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ykPsWtO.jpg

 

걸어보지 못한

 

두 갈래 길이

숲 속으로 나 있었다. 그래서

나는 사람이 덜 밟은 길을 택했고,

그것이 내 운명을 바꾸어 놓았다.

 

발자국에 더럽혀지지 않은

낙엽에 덮여 있었습니다.

아, 먼저 길은 다른 날

걸어 보리라! 생각했지요.

 

나는 서운한 마음으로 한참 서서

덤불 속으로 접어든 한쪽 길을

끝간 데까지 바라보았습니다.


왕꽃님의 詩 월드

왕꽃님의 詩 월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왕꽃님787'님이 이 게시판에 남겨주신 주옥같은 詩들은 ... 포토진 2018.04.17 4426
공지 광고나 PR은 동네방네 게시판에 등록해 주세요. 포토진 2008.07.09 10398
공지 사진에 관한 질문이 있으면 궁금한 내용을 부담없이 적어 주세요. 포토진 2008.05.24 9539
» 걸어보지 못한 왕꽃님787 2018.08.31 819
1154 걸어서 여행을 하다가 왕꽃님787 2018.08.21 116
1153 검은 나비 연인 왕꽃님787 2019.01.30 237
1152 겨울 눈 녹으면 봄은 오나 왕꽃님787 2018.03.14 205
1151 겨울 모과나무 왕꽃님787 2019.03.04 262
1150 겨울비 오시는 하늘 왕꽃님787 2019.03.29 1230
1149 계절 장미의 부탁 왕꽃님787 2018.01.14 134
1148 고독에 휩싸이는 날이면 우리는 왕꽃님787 2018.05.27 121
1147 고독을 위한 의자 왕꽃님787 2018.08.04 130
1146 고백 왕꽃님787 2018.10.16 289
1145 고통을 맞이하기 왕꽃님787 2018.07.24 104
1144 고향생각 하며 왕꽃님787 2018.03.11 252
1143 곤두박질 치게 왕꽃님787 2019.02.01 212
1142 골뱅이 왕꽃님787 2018.01.19 183
1141 공포속으로 왕꽃님787 2018.01.03 341
1140 과연 누구를 위한 왕꽃님787 2018.10.18 286
1139 관능적인 숙성 왕꽃님787 2019.02.27 251
1138 구름을 차고 가는 바람 왕꽃님787 2018.07.16 153
1137 군데군데 희미하게 왕꽃님787 2019.01.31 187
1136 굳이 그대가 나의 사랑이 아니더라도 왕꽃님787 2018.08.02 101
1135 귀뚜라미 왕꽃님787 2019.01.10 226
1134 귀뚜라미는 울어대고 왕꽃님787 2018.09.20 275
1133 그 강물에 꽃잎 편지를 띄워요 왕꽃님787 2018.07.10 169
1132 그 거리에서 왕꽃님787 2018.04.15 27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9 Next
/ 49

Copyright © Aesthetics Of The Moment. Since 2002.

Powered by 나의 / E-mail : photogene@naver.com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