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소리
영혼이 봄의 소리로
노래 하리이다
새파란 물을 주소서
영혼이 파릇파릇
춤을 추리이다
신이여 나의 신이여
움추릴 몸짖도 일어날
기운도 나른한 무거운
육체에 물을 주소서
동토의 깊은 골에서
영혼을 일으키는 건
기도의 줄기 아닐런지요
봄들에 풀꽃 피어나듯
영혼에 피어나는 건
기도의 뿌리 아닐런지요
왕꽃님의 詩 월드
왕꽃님의 詩 월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왕꽃님787'님이 이 게시판에 남겨주신 주옥같은 詩들은 ... | 포토진 | 2018.04.17 | 4266 |
| 공지 | 광고나 PR은 동네방네 게시판에 등록해 주세요. | 포토진 | 2008.07.09 | 10263 |
| 공지 | 사진에 관한 질문이 있으면 궁금한 내용을 부담없이 적어 주세요. | 포토진 | 2008.05.24 | 9388 |
| 1156 | 독경 같은 강물 | 왕꽃님787 | 2019.03.04 | 236 |
| 1155 | 진정한 강함 | 왕꽃님787 | 2019.03.01 | 253 |
| 1154 | 나의 기도 | 왕꽃님787 | 2019.02.28 | 220 |
| 1153 | 행복의 조건 | 왕꽃님787 | 2019.02.28 | 203 |
| 1152 | 관능적인 숙성 | 왕꽃님787 | 2019.02.27 | 243 |
| 1151 | 없음이 더 소중한 | 왕꽃님787 | 2019.02.27 | 246 |
| 1150 | 우연히 지나치는 길 | 왕꽃님787 | 2019.02.26 | 200 |
| 1149 | 마음의 크기보다 | 왕꽃님787 | 2019.02.26 | 230 |
| 1148 | 마시다 들이키는 | 왕꽃님787 | 2019.02.25 | 210 |
| 1147 | 작은 소원 | 왕꽃님787 | 2019.02.25 | 220 |
| 1146 | 이슬처럼 별처럼 | 왕꽃님787 | 2019.02.22 | 229 |
| 1145 | 행복이 오는 소리 | 왕꽃님787 | 2019.02.22 | 265 |
| 1144 | 사랑받을 만한 | 왕꽃님787 | 2019.02.21 | 234 |
| 1143 | 해운대에서 | 왕꽃님787 | 2019.02.21 | 198 |
| 1142 | 떨어지는 나뭇잎 | 왕꽃님787 | 2019.02.20 | 222 |
| 1141 | 사랑하지 않을 수 | 왕꽃님787 | 2019.02.20 | 243 |
| 1140 | 가을은 떠나고 | 왕꽃님787 | 2019.02.20 | 225 |
| 1139 | 만나지고 싶은 사람 | 왕꽃님787 | 2019.02.19 | 204 |
| 1138 | 지시한대로만 사는 | 왕꽃님787 | 2019.02.19 | 246 |
| 1137 | 노력이 무엇인지 | 왕꽃님787 | 2019.02.19 | 199 |
| 1136 | 이유 있는 사랑 | 왕꽃님787 | 2019.02.18 | 231 |
| 1135 | 돌이킬 수 없습니다 | 왕꽃님787 | 2019.02.18 | 228 |
| 1134 | 쪼개고 찢고 | 왕꽃님787 | 2019.02.18 | 218 |
| 1133 | 향기롭습니다 | 왕꽃님787 | 2019.02.15 | 220 |
| » | 노래 하리이다 | 왕꽃님787 | 2019.02.15 | 2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