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 눈박이 세상
손가락만 바라보며
지시한대로만 사는
세상은 외눈박이 세상
세상속에 힘겹게 토해낸
이상화 아궁이속
잿더미만 되어 흔적도 없을
외톨이가 바라던
순수는 이단이 되어시
궁창에 쳐박히고
그렇게 멸시와 핍박
냉대와 무관심 그렇게
멍들뿐 차라리 그것은 재앙
외 눈박이 세상속에
두눈의 넌 반쪽의 불구
어쩌면 휘황 찬란한
시절의 꿈조차 치기어린
힌낮의 소낙비
외 눈박이 세상
손가락만 바라보며
지시한대로만 사는
세상은 외눈박이 세상
세상속에 힘겹게 토해낸
이상화 아궁이속
잿더미만 되어 흔적도 없을
외톨이가 바라던
순수는 이단이 되어시
궁창에 쳐박히고
그렇게 멸시와 핍박
냉대와 무관심 그렇게
멍들뿐 차라리 그것은 재앙
외 눈박이 세상속에
두눈의 넌 반쪽의 불구
어쩌면 휘황 찬란한
시절의 꿈조차 치기어린
힌낮의 소낙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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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왕꽃님787'님이 이 게시판에 남겨주신 주옥같은 詩들은 ... | 포토진 | 2018.04.17 | 43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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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6 | 내 마음의 봄 밭에는 | 왕꽃님787 | 2018.01.22 | 1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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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0 | 시인의 딸이 되어 | 왕꽃님787 | 2018.01.22 | 2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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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5 | 들판에 서서 | 왕꽃님787 | 2018.01.24 | 210 |
1144 | 울타리 토담집 | 왕꽃님787 | 2018.01.24 | 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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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2 | 개미의 편지 | 왕꽃님787 | 2018.01.25 | 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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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7 | 아무것도.. 부질없는 짓 | 왕꽃님787 | 2018.01.27 | 220 |
1136 | 나의 다정스런 햇살은 | 왕꽃님787 | 2018.01.27 | 178 |
1135 | 길위에 눕다 그리고.. | 왕꽃님787 | 2018.01.28 | 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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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3 | 어떤 달밤에 익는 것 | 왕꽃님787 | 2018.01.29 | 214 |
1132 | 황사바람 | 왕꽃님787 | 2018.01.29 | 2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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