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9.02.18 13:24

이유 있는 사랑

(*.223.19.60) 조회 수 24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cpYBwcn.jpg

 

이유 있는 사랑

 

여울목의 목 좋은 자리

하나 비워 놓고 때묻지 않은

투명한 만남을 나는 기다린다

 

임들의 향기와 웃음꽃이 있고

의지가 되고 디딤돌이 될 수 있는

믿음으로 서로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있기에 행여 멀리서

작은 울림이 있지 않을까

 

조금은 서툴러도 조금은 미흡해도

인연으로 함께 가는 아름다운 인생을

서로 포용하며 보듬어

살펴 가는 이유 있는 행복과

사랑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검색창에서 이름만 보아도 반갑고

소식을 묻고, 보고 싶고 한 것은

같은 생각을 하고 같은 곳을 바라보는

아름다운 동행인이기 때문일 것이다


왕꽃님의 詩 월드

왕꽃님의 詩 월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왕꽃님787'님이 이 게시판에 남겨주신 주옥같은 詩들은 ... 포토진 2018.04.17 4428
공지 광고나 PR은 동네방네 게시판에 등록해 주세요. 포토진 2008.07.09 10400
공지 사진에 관한 질문이 있으면 궁금한 내용을 부담없이 적어 주세요. 포토진 2008.05.24 9539
1156 내 마음의 봄 밭에는 왕꽃님787 2018.01.22 146
1155 그리움의 시인과 봄비 왕꽃님787 2018.01.22 182
1154 어떤 낡은 그림 속의 비밀 왕꽃님787 2018.01.22 148
1153 기도할 것을 왕꽃님787 2018.01.22 147
1152 먼 훗날의 명상을 생각하며 왕꽃님787 2018.01.22 161
1151 산그림자 배어 문 호수의 묘사 왕꽃님787 2018.01.22 236
1150 시인의 딸이 되어 왕꽃님787 2018.01.22 246
1149 꿈의 봄 왕꽃님787 2018.01.23 220
1148 나의 서울 가는 길 왕꽃님787 2018.01.23 185
1147 나쁜 전쟁은 가라 왕꽃님787 2018.01.23 221
1146 노란 산수유 꽃 왕꽃님787 2018.01.23 218
1145 들판에 서서 왕꽃님787 2018.01.24 211
1144 울타리 토담집 왕꽃님787 2018.01.24 210
1143 우리들 고정관념 왕꽃님787 2018.01.25 236
1142 개미의 편지 왕꽃님787 2018.01.25 206
1141 가벼운 깃털처럼 왕꽃님787 2018.01.26 239
1140 그렇게 나는 살아있다 왕꽃님787 2018.01.26 196
1139 봄 산에서 왕꽃님787 2018.01.27 221
1138 꿈같은 노을 왕꽃님787 2018.01.27 197
1137 아무것도.. 부질없는 짓 왕꽃님787 2018.01.27 221
1136 나의 다정스런 햇살은 왕꽃님787 2018.01.27 179
1135 길위에 눕다 그리고.. 왕꽃님787 2018.01.28 215
1134 마침내 봄이 오는가 하여 왕꽃님787 2018.01.29 164
1133 어떤 달밤에 익는 것 왕꽃님787 2018.01.29 215
1132 황사바람 왕꽃님787 2018.01.29 24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9 Next
/ 49

Copyright © Aesthetics Of The Moment. Since 2002.

Powered by 나의 / E-mail : photogene@naver.com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