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 눈박이 세상
손가락만 바라보며
지시한대로만 사는
세상은 외눈박이 세상
세상속에 힘겹게 토해낸
이상화 아궁이속
잿더미만 되어 흔적도 없을
외톨이가 바라던
순수는 이단이 되어시
궁창에 쳐박히고
그렇게 멸시와 핍박
냉대와 무관심 그렇게
멍들뿐 차라리 그것은 재앙
외 눈박이 세상속에
두눈의 넌 반쪽의 불구
어쩌면 휘황 찬란한
시절의 꿈조차 치기어린
힌낮의 소낙비
외 눈박이 세상
손가락만 바라보며
지시한대로만 사는
세상은 외눈박이 세상
세상속에 힘겹게 토해낸
이상화 아궁이속
잿더미만 되어 흔적도 없을
외톨이가 바라던
순수는 이단이 되어시
궁창에 쳐박히고
그렇게 멸시와 핍박
냉대와 무관심 그렇게
멍들뿐 차라리 그것은 재앙
외 눈박이 세상속에
두눈의 넌 반쪽의 불구
어쩌면 휘황 찬란한
시절의 꿈조차 치기어린
힌낮의 소낙비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왕꽃님787'님이 이 게시판에 남겨주신 주옥같은 詩들은 ... | 포토진 | 2018.04.17 | 4308 |
공지 | 광고나 PR은 동네방네 게시판에 등록해 주세요. | 포토진 | 2008.07.09 | 10302 |
공지 | 사진에 관한 질문이 있으면 궁금한 내용을 부담없이 적어 주세요. | 포토진 | 2008.05.24 | 9432 |
1081 | 까닭없이 허전함은 | 왕꽃님787 | 2019.01.22 | 251 |
1080 | 고향생각 하며 | 왕꽃님787 | 2018.03.11 | 250 |
1079 | 자일을 타고 암벽을 기어오른다 | 왕꽃님787 | 2018.02.13 | 250 |
1078 | 새내기 봄에 | 왕꽃님787 | 2018.01.31 | 250 |
1077 | 없음이 더 소중한 | 왕꽃님787 | 2019.02.27 | 249 |
1076 | 나의 작은 옹달샘 하나 | 왕꽃님787 | 2018.01.08 | 249 |
1075 | 방안 풍경 | 왕꽃님787 | 2019.01.16 | 249 |
1074 | 필연이었든 우연이었든 | 왕꽃님787 | 2019.01.23 | 249 |
1073 | 햇살로 | 왕꽃님787 | 2018.02.12 | 249 |
1072 | 창을 바라보며 | 왕꽃님787 | 2018.01.30 | 249 |
» | 지시한대로만 사는 | 왕꽃님787 | 2019.02.19 | 248 |
1070 | 아주 가까운 곳에 | 왕꽃님787 | 2019.01.17 | 248 |
1069 | 묻어둔 그리움 | 왕꽃님787 | 2018.09.30 | 248 |
1068 | 그대 앞에 서면 | 왕꽃님787 | 2018.09.23 | 248 |
1067 | 바다에 이르러서야 | 왕꽃님787 | 2018.01.04 | 248 |
1066 | 가마솥 걸어 놓고 | 왕꽃님787 | 2019.03.18 | 247 |
1065 | 사람들 사이에서 꽃이 필 때 | 왕꽃님787 | 2018.04.18 | 247 |
1064 | 맑은 샘이 흐르고 | 왕꽃님787 | 2019.01.08 | 247 |
1063 | 가슴으로 맞으라 | 왕꽃님787 | 2019.01.08 | 247 |
1062 | 하얀 목련 | 왕꽃님787 | 2018.02.13 | 247 |
1061 | 너의 벽과 유리창 | 왕꽃님787 | 2018.01.06 | 247 |
1060 | 마지막 선물로 | 왕꽃님787 | 2018.06.24 | 246 |
1059 | 청춘 같은 연민의 정 | 왕꽃님787 | 2019.01.18 | 246 |
1058 | 잠시 피었다가 | 왕꽃님787 | 2019.01.03 | 246 |
1057 | 하늘 두고 맹세한 | 왕꽃님787 | 2018.09.21 | 246 |
Copyright © Aesthetics Of The Moment. Since 2002.
Powered by 찰나의 미학 / E-mail : photoge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