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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어디쯤 도사리리 있을 독사

홀연히 암벽처럼 고개 쳐들 터, 나는

서두르지 않고 청솔가지 친친 휘어 감을

질긴 자일을 준비해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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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꽃님의 詩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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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왕꽃님787'님이 이 게시판에 남겨주신 주옥같은 詩들은 ... 포토진 2018.04.17 4308
공지 광고나 PR은 동네방네 게시판에 등록해 주세요. 포토진 2008.07.09 10302
공지 사진에 관한 질문이 있으면 궁금한 내용을 부담없이 적어 주세요. 포토진 2008.05.24 9433
1081 까닭없이 허전함은 왕꽃님787 2019.01.22 251
» 자일을 타고 암벽을 기어오른다 왕꽃님787 2018.02.13 251
1079 고향생각 하며 왕꽃님787 2018.03.11 250
1078 새내기 봄에 왕꽃님787 2018.01.31 250
1077 없음이 더 소중한 왕꽃님787 2019.02.27 249
1076 나의 작은 옹달샘 하나 왕꽃님787 2018.01.08 249
1075 방안 풍경 왕꽃님787 2019.01.16 249
1074 필연이었든 우연이었든 왕꽃님787 2019.01.23 249
1073 햇살로 왕꽃님787 2018.02.12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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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1 지시한대로만 사는 왕꽃님787 2019.02.19 248
1070 아주 가까운 곳에 왕꽃님787 2019.01.17 248
1069 묻어둔 그리움 왕꽃님787 2018.09.30 248
1068 그대 앞에 서면 왕꽃님787 2018.09.23 248
1067 바다에 이르러서야 왕꽃님787 2018.01.04 248
1066 가마솥 걸어 놓고 왕꽃님787 2019.03.18 247
1065 사람들 사이에서 꽃이 필 때 왕꽃님787 2018.04.18 247
1064 맑은 샘이 흐르고 왕꽃님787 2019.01.08 247
1063 가슴으로 맞으라 왕꽃님787 2019.01.08 247
1062 하얀 목련 왕꽃님787 2018.02.13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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