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마음속의
빗장을 풀고
외출에서 돌아온
숱한 기억들이
꿈꾸는 법을
익히고 있었다.
마을에는
새도 날지 않았고
오랜 기다림이
끝나는 시간
영글지 않은
꿈의 날개가 파닥이는
무변의 기슭에서
자유와
나의 꿈은
하늘빛 수채화를 그린다.
하늘은 설레이고
그리움이
부풀어오르는 날이면
나는 또 한번
세 발 자전거를 타고
여섯 살 적
하늘빛을 찾고 있었다.
왕꽃님의 詩 월드
왕꽃님의 詩 월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왕꽃님787'님이 이 게시판에 남겨주신 주옥같은 詩들은 ... | 포토진 | 2018.04.17 | 4639 |
| 공지 | 광고나 PR은 동네방네 게시판에 등록해 주세요. | 포토진 | 2008.07.09 | 10588 |
| 공지 | 사진에 관한 질문이 있으면 궁금한 내용을 부담없이 적어 주세요. | 포토진 | 2008.05.24 | 9768 |
| 331 | 두고 갈것은 아예 | 왕꽃님787 | 2018.08.23 | 128 |
| 330 | 방황하는 도시 | 왕꽃님787 | 2018.08.23 | 128 |
| 329 | 어떤 비 오는 날 | 왕꽃님787 | 2018.03.28 | 128 |
| 328 | 나 죽거든, 사랑하는 이여 | 왕꽃님787 | 2018.09.04 | 127 |
| 327 |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 왕꽃님787 | 2018.06.19 | 127 |
| 326 | 우리 그리움 | 왕꽃님787 | 2018.06.04 | 127 |
| 325 | 그대 다시 시작하는 기쁨으로 | 왕꽃님787 | 2018.06.03 | 127 |
| 324 | 휴식 | 왕꽃님787 | 2018.05.27 | 127 |
| 323 | 친구에게 | 왕꽃님787 | 2018.07.24 | 127 |
| 322 | 떠난 사랑이 아픈 것 | 왕꽃님787 | 2018.07.21 | 127 |
| 321 | 나의 천국은 | 왕꽃님787 | 2018.07.14 | 127 |
| 320 | 아름다운 추억 | 왕꽃님787 | 2018.07.12 | 127 |
| 319 | 작은 사람의 사랑은 | 왕꽃님787 | 2018.06.27 | 127 |
| 318 | 당신의 모든것을 | 왕꽃님787 | 2018.08.31 | 126 |
| 317 | 그를 위해서라면 | 왕꽃님787 | 2018.09.04 | 126 |
| 316 | 하늘 높이 달아나 | 왕꽃님787 | 2018.09.03 | 126 |
| 315 | 내가 죽지 못하는 이유 | 왕꽃님787 | 2018.09.06 | 126 |
| 314 | 슬프다 하여 울지 마소서 | 왕꽃님787 | 2018.07.14 | 126 |
| 313 | 내 마음 속의 부채 | 왕꽃님787 | 2018.06.18 | 126 |
| 312 | 어제의 덜 풀린 피곤 | 왕꽃님787 | 2018.08.19 | 126 |
| 311 | 저 하늘 | 왕꽃님787 | 2018.05.26 | 126 |
| 310 | 따뜻한 손처럼 | 왕꽃님787 | 2018.08.13 | 126 |
| 309 | 내가 가식과 위선이 | 왕꽃님787 | 2018.08.10 | 126 |
| 308 | 개울가 늘어진 수양버들 | 왕꽃님787 | 2018.08.22 | 126 |
| 307 | 아름다운 것들 | 왕꽃님787 | 2018.08.24 | 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