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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02:49

들판에 서서

(*.70.59.165) 조회 수 212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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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한 바람 붙잡은 채

가벼운 걸음조차

떼지 못하고

왜, 서서 울고만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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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꽃님의 詩 월드

왕꽃님의 詩 월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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