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비
단내 맞고
겨울비가 내린다
잡을 수도 없어
펄펄 끓어오르는 가슴
삶의 파편인가
모을 수도
어디론가 흩어지는
사랑하나
바람에도
부스러지는
눈꽃처럼
겨울비
단내 맞고
겨울비가 내린다
잡을 수도 없어
펄펄 끓어오르는 가슴
삶의 파편인가
모을 수도
어디론가 흩어지는
사랑하나
바람에도
부스러지는
눈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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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왕꽃님787'님이 이 게시판에 남겨주신 주옥같은 詩들은 ... | 포토진 | 2018.04.17 | 43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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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 너무 늦기 전에 | 왕꽃님787 | 2018.04.06 | 217 |
905 | 때!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 | 왕꽃님787 | 2018.04.04 | 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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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 너의 뒷자리 | 왕꽃님787 | 2018.03.26 | 216 |
902 | 어떤 밤에 쓰는 편지 | 왕꽃님787 | 2018.06.23 | 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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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 시간의 흐름도 | 왕꽃님787 | 2018.12.25 | 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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