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8.09.09 16:06

이런 날들은

(*.154.213.90) 조회 수 12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z1A4sus.jpg

 

그대 그리운 날

 

가슴 더욱 아리디 아리고

이런 날들은

그대 더욱 그립디 그립다

 

약한 바람에도 쓰러져가는

가녀린 풀잎을 보면

바람을 미워하지 않는

풀잎의 여린 마음에

 

눈물 가득한

구름 모이는 날

그대 그리워 시 쓰는 날이면

가슴 더욱 아프디 아프고

 

울음이 목젖까지 차오르는

슬픈 영화를 보면

더욱 슬프디 슬프고


왕꽃님의 詩 월드

왕꽃님의 詩 월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왕꽃님787'님이 이 게시판에 남겨주신 주옥같은 詩들은 ... 포토진 2018.04.17 4455
공지 광고나 PR은 동네방네 게시판에 등록해 주세요. 포토진 2008.07.09 10420
공지 사진에 관한 질문이 있으면 궁금한 내용을 부담없이 적어 주세요. 포토진 2008.05.24 9579
1031 참 고마운 당신 왕꽃님787 2018.07.24 113
1030 이런 오랜 기다림 가져본 사람은 왕꽃님787 2018.05.23 113
1029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 우리 왕꽃님787 2018.06.08 113
1028 언제나 흔들림 없이 왕꽃님787 2018.09.07 113
1027 둘 다 말하곤 했다 왕꽃님787 2018.06.18 113
1026 세상은 친구로 가득 왕꽃님787 2018.07.26 114
1025 오늘도 멀찍이서 지켜보며 왕꽃님787 2018.08.12 114
1024 적막한 바닷가 왕꽃님787 2018.08.09 114
1023 그리고 세상은 변해 간다 왕꽃님787 2018.05.24 114
1022 더 많은 용기를 가졌으리라 왕꽃님787 2018.05.29 114
1021 좀 쉬세요 이젠 왕꽃님787 2018.06.06 114
1020 당신을 기다리는 왕꽃님787 2018.07.20 114
1019 온화함으로 마음을 왕꽃님787 2018.07.20 114
1018 우리들 맑은 날의 얼굴 왕꽃님787 2018.06.15 114
1017 가을이 주는 왕꽃님787 2018.06.18 114
1016 놔주기도 했다. 왕꽃님787 2018.08.07 114
1015 강에 버리고 가자 왕꽃님787 2018.08.06 114
1014 남자가 어깨를 왕꽃님787 2018.08.04 114
1013 그래서 사랑이다 나는 왕꽃님787 2018.07.07 114
1012 그리운 언덕이 있어서 왕꽃님787 2018.08.31 115
1011 누가 보면 미쳤다고 왕꽃님787 2018.07.25 115
1010 일상의 모든 것을 왕꽃님787 2018.07.26 115
1009 어김없이 기다려지는 왕꽃님787 2018.07.30 115
1008 여전히 잘라내지 못한 왕꽃님787 2018.07.31 115
1007 아 그대는 애틋한 사랑 왕꽃님787 2018.07.11 115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49 Next
/ 49

Copyright © Aesthetics Of The Moment. Since 2002.

Powered by 나의 / E-mail : photogene@naver.com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