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 눈박이 세상
손가락만 바라보며
지시한대로만 사는
세상은 외눈박이 세상
세상속에 힘겹게 토해낸
이상화 아궁이속
잿더미만 되어 흔적도 없을
외톨이가 바라던
순수는 이단이 되어시
궁창에 쳐박히고
그렇게 멸시와 핍박
냉대와 무관심 그렇게
멍들뿐 차라리 그것은 재앙
외 눈박이 세상속에
두눈의 넌 반쪽의 불구
어쩌면 휘황 찬란한
시절의 꿈조차 치기어린
힌낮의 소낙비
외 눈박이 세상
손가락만 바라보며
지시한대로만 사는
세상은 외눈박이 세상
세상속에 힘겹게 토해낸
이상화 아궁이속
잿더미만 되어 흔적도 없을
외톨이가 바라던
순수는 이단이 되어시
궁창에 쳐박히고
그렇게 멸시와 핍박
냉대와 무관심 그렇게
멍들뿐 차라리 그것은 재앙
외 눈박이 세상속에
두눈의 넌 반쪽의 불구
어쩌면 휘황 찬란한
시절의 꿈조차 치기어린
힌낮의 소낙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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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왕꽃님787'님이 이 게시판에 남겨주신 주옥같은 詩들은 ... | 포토진 | 2018.04.17 | 43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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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3 | 그 고운 색으로 칠해진 당신 | 왕꽃님787 | 2018.07.09 | 93 |
1152 | 그 사람의 사랑을 | 왕꽃님787 | 2018.07.12 | 93 |
1151 | 사랑을 위한 약속 위하여 | 왕꽃님787 | 2018.05.23 | 93 |
1150 | 내 기다림의 | 왕꽃님787 | 2018.08.09 | 93 |
1149 | 내 아홉가지 기도 | 왕꽃님787 | 2018.06.08 | 93 |
1148 | 어두운 밤길에 꽃잎을 | 왕꽃님787 | 2018.08.20 | 93 |
1147 | 바람속으로 | 왕꽃님787 | 2018.06.18 | 93 |
1146 | 가벼운 눈 웃음 | 왕꽃님787 | 2018.08.06 | 93 |
1145 | 너에게 달려가 | 왕꽃님787 | 2018.08.05 | 93 |
1144 | 그대 그리운날은 | 왕꽃님787 | 2018.09.03 | 93 |
1143 | 슬픔에게 안부를 묻다 | 왕꽃님787 | 2018.07.30 | 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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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1 | 내가 죽지 못하는 이유 | 왕꽃님787 | 2018.06.13 | 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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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9 | 우리 가난하다고 해서 | 왕꽃님787 | 2018.08.03 | 94 |
1138 | 편지 | 왕꽃님787 | 2018.09.03 | 94 |
1137 | 오래 된 그녀 | 왕꽃님787 | 2018.06.28 | 95 |
1136 | 그렇게 그럴 수 없다 | 왕꽃님787 | 2018.06.06 | 95 |
1135 | 사진첩에 꽂아 둔 계절 | 왕꽃님787 | 2018.06.17 | 95 |
1134 | 그대를 보내고 | 왕꽃님787 | 2018.08.07 | 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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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2 | 긴 세월을 살아 | 왕꽃님787 | 2018.07.25 | 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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