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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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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고 썼었다네..

사랑은 기다리는 게 아니라

한 발자국씩 찾으러 떠나는 거라고

그 뜨거운 연애 편지에는 지금도 쓰여 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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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꽃님의 詩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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