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긴긴 잠 못이루는 밤이면 행여
울었다는 말을 말고 가다가
그리울 때도 있었노라고만 쓰자
그립다고 써보니 차라리 말을 말자
그냥 긴 세월이 지났노라고만 쓰자
긴긴 사연을 줄줄이 이어
진정 못 잊는다는 말을 말고
어쩌다 생각이 났었노라고만 쓰자
그립다고 써보니 차라리 말을 말자
그냥 긴 세월이 지났노라고만 쓰자
왕꽃님의 詩 월드
왕꽃님의 詩 월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왕꽃님787'님이 이 게시판에 남겨주신 주옥같은 詩들은 ... | 포토진 | 2018.04.17 | 4595 |
| 공지 | 광고나 PR은 동네방네 게시판에 등록해 주세요. | 포토진 | 2008.07.09 | 10557 |
| 공지 | 사진에 관한 질문이 있으면 궁금한 내용을 부담없이 적어 주세요. | 포토진 | 2008.05.24 | 9715 |
| 1006 | 이런 오랜 기다림 가져본 사람은 | 왕꽃님787 | 2018.05.23 | 117 |
| 1005 | 길 잃은 날의 지혜 | 왕꽃님787 | 2018.05.26 | 117 |
| 1004 | 메아리도 없이 | 왕꽃님787 | 2018.08.19 | 117 |
| 1003 | 내 사람이 사람을 만났을 때 | 왕꽃님787 | 2018.06.15 | 117 |
| 1002 | 둘 다 말하곤 했다 | 왕꽃님787 | 2018.06.18 | 117 |
| 1001 | 나 행복하여라 | 왕꽃님787 | 2018.07.14 | 117 |
| 1000 | 노을이 되리니 | 왕꽃님787 | 2018.08.03 | 117 |
| 999 | 나에게도 그런 사람이 있으면 | 왕꽃님787 | 2018.07.05 | 117 |
| 998 | 그래서 사랑이다 나는 | 왕꽃님787 | 2018.07.07 | 117 |
| 997 | 돌아오는 길이 이리도 | 왕꽃님787 | 2018.09.03 | 117 |
| 996 | 만약에 누군가를 | 왕꽃님787 | 2018.09.04 | 117 |
| 995 | 그리운 언덕이 있어서 | 왕꽃님787 | 2018.08.31 | 118 |
| 994 | 우리들 바람 시초 | 왕꽃님787 | 2018.06.29 | 118 |
| 993 | 너의 뒤에서 항상 널 바라보지만 | 왕꽃님787 | 2018.07.25 | 118 |
| 992 | 이른 아침 감은 눈을 | 왕꽃님787 | 2018.07.30 | 118 |
| 991 | 붙잡지 못했기에 보낼 수도 | 왕꽃님787 | 2018.07.30 | 118 |
| 990 | 나 당신이 울컥 보고싶은 날 | 왕꽃님787 | 2018.07.10 | 118 |
| 989 | 우리 아파도좋아 | 왕꽃님787 | 2018.07.11 | 118 |
| 988 | 기억이 쇠하면 | 왕꽃님787 | 2018.07.21 | 118 |
| 987 | 가을이면 사랑할께요 | 왕꽃님787 | 2018.07.22 | 118 |
| 986 | 눈 닿는 곳 어디에서나 | 왕꽃님787 | 2018.07.23 | 118 |
| 985 | 이제서야 떨어집니다 | 왕꽃님787 | 2018.07.24 | 118 |
| 984 | 오늘도 멀찍이서 지켜보며 | 왕꽃님787 | 2018.08.12 | 118 |
| 983 | 더 많은 용기를 가졌으리라 | 왕꽃님787 | 2018.05.29 | 118 |
| 982 | 봄처럼 오는 당신 | 왕꽃님787 | 2018.07.19 | 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