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긴긴 잠 못이루는 밤이면 행여
울었다는 말을 말고 가다가
그리울 때도 있었노라고만 쓰자
그립다고 써보니 차라리 말을 말자
그냥 긴 세월이 지났노라고만 쓰자
긴긴 사연을 줄줄이 이어
진정 못 잊는다는 말을 말고
어쩌다 생각이 났었노라고만 쓰자
그립다고 써보니 차라리 말을 말자
그냥 긴 세월이 지났노라고만 쓰자
편지
긴긴 잠 못이루는 밤이면 행여
울었다는 말을 말고 가다가
그리울 때도 있었노라고만 쓰자
그립다고 써보니 차라리 말을 말자
그냥 긴 세월이 지났노라고만 쓰자
긴긴 사연을 줄줄이 이어
진정 못 잊는다는 말을 말고
어쩌다 생각이 났었노라고만 쓰자
그립다고 써보니 차라리 말을 말자
그냥 긴 세월이 지났노라고만 쓰자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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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왕꽃님787'님이 이 게시판에 남겨주신 주옥같은 詩들은 ... | 포토진 | 2018.04.17 | 43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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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사진에 관한 질문이 있으면 궁금한 내용을 부담없이 적어 주세요. | 포토진 | 2008.05.24 | 9496 |
1031 | 시인의 딸이 되어 | 왕꽃님787 | 2018.01.22 | 2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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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 이제 나를 위로하는 | 왕꽃님787 | 2018.06.22 | 2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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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 어느 세상의 부부에 대한 시 | 왕꽃님787 | 2018.04.02 | 241 |
1009 | 이런 날 만나게 | 왕꽃님787 | 2018.10.25 | 241 |
1008 | 생명의 의미 | 왕꽃님787 | 2018.01.07 | 241 |
1007 | 독경 같은 강물 | 왕꽃님787 | 2019.03.04 | 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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