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지고 싶은 사람
그저 온종일 기다려도 좋을
아름다운 사람이 있다네
겨울비 오시는 하늘 아래에서도
스쳐지고 싶은 사람이 있다네
만나지고 싶은 사람이 있다네
환한 봄날 꽃길을 거닐다가
플라타너스 그늘 길을 따라 걷다가
은행잎 떨어지는 아스팔트를 밟다가
우연히 마주치고
싶은 사람이 있다네
만나지고 싶은 사람
그저 온종일 기다려도 좋을
아름다운 사람이 있다네
겨울비 오시는 하늘 아래에서도
스쳐지고 싶은 사람이 있다네
만나지고 싶은 사람이 있다네
환한 봄날 꽃길을 거닐다가
플라타너스 그늘 길을 따라 걷다가
은행잎 떨어지는 아스팔트를 밟다가
우연히 마주치고
싶은 사람이 있다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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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왕꽃님787'님이 이 게시판에 남겨주신 주옥같은 詩들은 ... | 포토진 | 2018.04.17 | 4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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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사진에 관한 질문이 있으면 궁금한 내용을 부담없이 적어 주세요. | 포토진 | 2008.05.24 | 9650 |
1031 | 밤하늘의 별 | 왕꽃님787 | 2018.05.08 | 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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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 여전히 잘라내지 못한 | 왕꽃님787 | 2018.07.31 | 115 |
1028 | 아 그대는 애틋한 사랑 | 왕꽃님787 | 2018.07.11 | 115 |
1027 | 당신은 내 뒷모습 멀어지지 | 왕꽃님787 | 2018.07.22 | 115 |
1026 | 오늘도 멀찍이서 지켜보며 | 왕꽃님787 | 2018.08.12 | 115 |
1025 | 따뜻한 커피가 | 왕꽃님787 | 2018.08.12 | 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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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 가을이 주는 | 왕꽃님787 | 2018.06.18 | 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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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 놔주기도 했다. | 왕꽃님787 | 2018.08.07 | 115 |
1012 | 나 문득 시린날이 오면 | 왕꽃님787 | 2018.07.05 | 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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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 나의 침묵의 시간 | 왕꽃님787 | 2018.06.30 | 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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