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9.03.28 10:09

숨결로 전하고 있는

(*.223.39.49) 조회 수 94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ySGi5XI.jpg

 

마음에 좋은 이 있어

 

내게로 날아와 소망이

되어 준 너의 믿음이

눈빛으로 전하고 있는

아늑한 속삭임이 있기 때문

 

땅에서 새싹이 솟아나듯

내일이 열리는 건

 

마음에 좋은 이 있어 느끼는

생명이 이렇듯 참된 기쁨인

줄을 난 이제서야 알았네

 

내게로 날아와 꽃이

되어 준 너의 향기가

숨결로 전하고 있는

포근한 입맞춤이 있기 때문

 

하늘에 별을 하나 띄우듯

오늘이 설레는 건

 

마음에 좋은 이 있어 느끼는 삶이

이렇듯 참된 행복인 줄을

난, 이제서야 알았네


왕꽃님의 詩 월드

왕꽃님의 詩 월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왕꽃님787'님이 이 게시판에 남겨주신 주옥같은 詩들은 ... 포토진 2018.04.17 4358
공지 광고나 PR은 동네방네 게시판에 등록해 주세요. 포토진 2008.07.09 10343
공지 사진에 관한 질문이 있으면 궁금한 내용을 부담없이 적어 주세요. 포토진 2008.05.24 9478
1031 정말 미안해 항상 왕꽃님787 2018.04.13 245
1030 시인의 딸이 되어 왕꽃님787 2018.01.22 245
1029 어떤 무언가 왕꽃님787 2018.04.12 244
1028 나 그냥 걷고 싶을 때가 있다 왕꽃님787 2018.04.09 244
1027 시인의 영혼들 뚫고 왕꽃님787 2019.01.22 244
1026 봄소식 이야기 왕꽃님787 2018.02.14 244
1025 아름다운 봄 편지 왕꽃님787 2018.02.11 244
1024 황사바람 왕꽃님787 2018.01.29 244
1023 외로운 해가 뜨고 지는 소리 왕꽃님787 2018.01.15 244
1022 빗물을 보며 왕꽃님787 2018.02.10 243
1021 이른 봄을 물고 온 비 왕꽃님787 2018.02.10 243
1020 나 누군가에게 무엇이 되어 왕꽃님787 2018.04.11 242
1019 외로이 잠 못 이루는 사람들 왕꽃님787 2018.04.03 242
1018 이제 나를 위로하는 왕꽃님787 2018.06.22 242
1017 나 그대안에서 눈뜨는 아침 왕꽃님787 2018.06.04 242
1016 어름치 이야기 왕꽃님787 2018.01.30 242
1015 어느 세상의 부부에 대한 시 왕꽃님787 2018.04.02 241
1014 아름다운 사랑에 빠진 이의 여러 모습 왕꽃님787 2018.05.04 240
1013 아직 시도하지 않은 왕꽃님787 2018.10.25 240
1012 가슴에 품을 일이다 왕꽃님787 2019.01.14 240
1011 노을의 잔소릴 왕꽃님787 2019.01.10 240
1010 독경 같은 강물 왕꽃님787 2019.03.04 239
1009 그리운 사랑의 피에로 왕꽃님787 2018.07.04 239
1008 쏟아져 내리는 햇살 왕꽃님787 2019.01.25 239
1007 사랑의 강줄기 처럼 왕꽃님787 2019.01.15 239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49 Next
/ 49

Copyright © Aesthetics Of The Moment. Since 2002.

Powered by 나의 / E-mail : photogene@naver.com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