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9.03.15 09:49

갈수 있다면

(*.7.57.230) 조회 수 25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ijy8TsW.jpg

 

하루라도 걷고 싶다

 

아 갈수 있다면

꿈이라도 좋다

원하던 길로

단 하루라도 걷고 싶다

 

아름다운 삶은 드넓어도

틀 박힌 자유도 영위하지 못하고

울타리에 나를 묶었다

 

돌아가서 날지 못한

파랑새는 하늘만 바라보고

살았다고 말하리라

 

아 이 길이었던가

보이지 않는 나침판으로

등짐 메고 허기만 채웠던 말인가


왕꽃님의 詩 월드

왕꽃님의 詩 월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왕꽃님787'님이 이 게시판에 남겨주신 주옥같은 詩들은 ... 포토진 2018.04.17 4488
공지 광고나 PR은 동네방네 게시판에 등록해 주세요. 포토진 2008.07.09 10455
공지 사진에 관한 질문이 있으면 궁금한 내용을 부담없이 적어 주세요. 포토진 2008.05.24 9609
1031 시인을 보라 왕꽃님787 2019.02.11 252
1030 눈물 줄기와 함께 왕꽃님787 2019.01.16 252
1029 새내기 봄에 왕꽃님787 2018.01.31 252
1028 청춘 같은 연민의 정 왕꽃님787 2019.01.18 251
1027 당신을 사모하는 왕꽃님787 2018.09.25 251
1026 아름다운 봄 편지 왕꽃님787 2018.02.11 251
1025 너의 벽과 유리창 왕꽃님787 2018.01.06 251
1024 나 누군가에게 무엇이 되어 왕꽃님787 2018.04.11 250
1023 안개 왕꽃님787 2018.03.07 250
1022 향수~ 나 이곳에서 보노라 왕꽃님787 2018.02.10 250
1021 어름치 이야기 왕꽃님787 2018.01.30 250
1020 아직 시도하지 않은 왕꽃님787 2018.10.25 248
1019 당신의 미소 왕꽃님787 2018.02.14 248
1018 시인의 딸이 되어 왕꽃님787 2018.01.22 248
1017 어린나무 어쩌라고 왕꽃님787 2018.01.05 248
1016 이런 날 만나게 왕꽃님787 2018.10.25 247
1015 빗물을 보며 왕꽃님787 2018.02.10 247
1014 이른 봄을 물고 온 비 왕꽃님787 2018.02.10 247
1013 황사바람 왕꽃님787 2018.01.29 247
1012 이유 있는 사랑 왕꽃님787 2019.02.18 246
1011 그리운 사랑의 피에로 왕꽃님787 2018.07.04 246
1010 이제 나를 위로하는 왕꽃님787 2018.06.22 246
1009 쏟아져 내리는 햇살 왕꽃님787 2019.01.25 246
1008 사랑할땐 알아두세요 왕꽃님787 2018.04.18 246
1007 생명의 의미 왕꽃님787 2018.01.07 246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49 Next
/ 49

Copyright © Aesthetics Of The Moment. Since 2002.

Powered by 나의 / E-mail : photogene@naver.com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