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9.01.02 13:46

가을이 가고

(*.70.51.163) 조회 수 20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7JvD88a.jpg

 

계절의 변화

 

잠자리도 나비도

둥지 찾아 떠났네

 

가을이 가고

겨울이 찾아오니

서산에 지는 해를 따라

 

고구마 넝쿨 사이

노랑 나비 날아 들어

나풀나풀 춤 추더니

 

호박 넝쿨 사이 잠자리

드문드문 날아들고

 

매미가 스치고 간

빈 들녘엔 하얗게

서리꽃 피었네


왕꽃님의 詩 월드

왕꽃님의 詩 월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왕꽃님787'님이 이 게시판에 남겨주신 주옥같은 詩들은 ... 포토진 2018.04.17 4528
공지 광고나 PR은 동네방네 게시판에 등록해 주세요. 포토진 2008.07.09 10495
공지 사진에 관한 질문이 있으면 궁금한 내용을 부담없이 적어 주세요. 포토진 2008.05.24 9649
1056 우르들 가을은 눈의 계절 왕꽃님787 2018.06.14 112
1055 강에 이르러 왕꽃님787 2018.06.18 112
1054 이제 강으로 와서 왕꽃님787 2018.06.18 112
1053 환한 꽃 등산에 왕꽃님787 2018.08.03 112
1052 길 별에게 물어 봅니다 왕꽃님787 2018.08.10 112
1051 걷기라도 해야지 어쩌겠습니까 왕꽃님787 2018.09.03 112
1050 그대 곁에서 왕꽃님787 2018.06.27 113
1049 기다리오 당신을 왕꽃님787 2018.07.03 113
1048 꽃들이 비를 마시는 왕꽃님787 2018.08.23 113
1047 사랑 하고 싶은날 왕꽃님787 2018.07.08 113
1046 달려가 안아주고 왕꽃님787 2018.07.21 113
1045 내 그대에게 왕꽃님787 2018.05.25 113
1044 그리운 별자리 왕꽃님787 2018.06.06 113
1043 이제 나는 행복합니다 왕꽃님787 2018.05.09 113
1042 그리움에게 물음 왕꽃님787 2018.05.10 113
1041 오늘 같은날, 나는 머리를 자르고 싶어요 왕꽃님787 2018.06.12 113
1040 절망을 위하여 왕꽃님787 2018.06.20 113
1039 단 한 사람만을 왕꽃님787 2018.08.06 113
1038 꽃대에서 새순이 왕꽃님787 2018.09.03 113
1037 만약에 누군가를 왕꽃님787 2018.09.04 113
1036 세상은 친구로 가득 왕꽃님787 2018.07.26 114
1035 오랜 기다림 속에 왕꽃님787 2018.07.31 114
1034 당신을 기다리는 왕꽃님787 2018.07.20 114
1033 강에 버리고 가자 왕꽃님787 2018.08.06 114
1032 남자가 어깨를 왕꽃님787 2018.08.04 11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49 Next
/ 49

Copyright © Aesthetics Of The Moment. Since 2002.

Powered by 나의 / E-mail : photogene@naver.com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