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깨어 있을 때
만큼은 더불어
몽롱한 짓거리에
땅꽂이까지
흔들릴지라도
날밤 새더라도
다 같이
심산유곡 어디든
시시껄렁으로
우리 훌렁 벗고
이 빗속을 함께
더불어
깨어 있을 때
만큼은 더불어
몽롱한 짓거리에
땅꽂이까지
흔들릴지라도
날밤 새더라도
다 같이
심산유곡 어디든
시시껄렁으로
우리 훌렁 벗고
이 빗속을 함께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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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왕꽃님787'님이 이 게시판에 남겨주신 주옥같은 詩들은 ... | 포토진 | 2018.04.17 | 4341 |
공지 | 광고나 PR은 동네방네 게시판에 등록해 주세요. | 포토진 | 2008.07.09 | 10332 |
공지 | 사진에 관한 질문이 있으면 궁금한 내용을 부담없이 적어 주세요. | 포토진 | 2008.05.24 | 9464 |
1081 | 웃자 | 왕꽃님787 | 2019.03.13 | 252 |
1080 | 무익한 사념도 | 왕꽃님787 | 2019.01.04 | 252 |
1079 | 필연이었든 우연이었든 | 왕꽃님787 | 2019.01.23 | 252 |
1078 | 지시한대로만 사는 | 왕꽃님787 | 2019.02.19 | 251 |
1077 | 나의 작은 옹달샘 하나 | 왕꽃님787 | 2018.01.08 | 251 |
1076 | 자일을 타고 암벽을 기어오른다 | 왕꽃님787 | 2018.02.13 | 251 |
1075 | 없음이 더 소중한 | 왕꽃님787 | 2019.02.27 | 250 |
1074 | 고향생각 하며 | 왕꽃님787 | 2018.03.11 | 250 |
1073 | 방안 풍경 | 왕꽃님787 | 2019.01.16 | 250 |
1072 | 하얀 목련 | 왕꽃님787 | 2018.02.13 | 250 |
1071 | 새내기 봄에 | 왕꽃님787 | 2018.01.31 | 250 |
1070 | 창을 바라보며 | 왕꽃님787 | 2018.01.30 | 250 |
1069 | 이젠 우리는 서로 모르는 얼굴이지만 | 왕꽃님787 | 2018.06.20 | 249 |
1068 | 아주 가까운 곳에 | 왕꽃님787 | 2019.01.17 | 249 |
1067 | 눈물 줄기와 함께 | 왕꽃님787 | 2019.01.16 | 249 |
1066 | 맑은 샘이 흐르고 | 왕꽃님787 | 2019.01.08 | 249 |
1065 | 그대 앞에 서면 | 왕꽃님787 | 2018.09.23 | 249 |
1064 | 햇살로 | 왕꽃님787 | 2018.02.12 | 249 |
1063 | 어떤 억울함에 대하여 | 왕꽃님787 | 2018.01.05 | 249 |
1062 | 사람들 사이에서 꽃이 필 때 | 왕꽃님787 | 2018.04.18 | 248 |
1061 | 당신 가는 길에 | 왕꽃님787 | 2018.10.29 | 248 |
1060 | 가슴으로 맞으라 | 왕꽃님787 | 2019.01.08 | 248 |
1059 | 잠시 피었다가 | 왕꽃님787 | 2019.01.03 | 248 |
1058 | 진리가 가슴에 | 왕꽃님787 | 2019.01.02 | 248 |
1057 | 묻어둔 그리움 | 왕꽃님787 | 2018.09.30 | 2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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