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울 때
우리는 삶의 주인이 되어
비로서 자유를 이야기 합니다
스스로 보아도 마음에
드는 모습을 만들어 갈 때
그 열정으로
불 같은 하루를 살며
매 순간을 완전히 연소하고
길게만 느껴지던
외로움 끝에 불현듯
솟아오는 삶에 대한 열정
심한 감기 뒤에 갑자기
욕구가 살아나듯
때로 이유 없이
찾아오는 허무함을
내가 있음을 자각하면
나는 공감합니다
혼자라고 느낄 때
길을 가고 있을 때
문득 혼자라고 느끼는
자유로울 때
우리는 삶의 주인이 되어
비로서 자유를 이야기 합니다
스스로 보아도 마음에
드는 모습을 만들어 갈 때
그 열정으로
불 같은 하루를 살며
매 순간을 완전히 연소하고
길게만 느껴지던
외로움 끝에 불현듯
솟아오는 삶에 대한 열정
심한 감기 뒤에 갑자기
욕구가 살아나듯
때로 이유 없이
찾아오는 허무함을
내가 있음을 자각하면
나는 공감합니다
혼자라고 느낄 때
길을 가고 있을 때
문득 혼자라고 느끼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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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왕꽃님787'님이 이 게시판에 남겨주신 주옥같은 詩들은 ... | 포토진 | 2018.04.17 | 4262 |
공지 | 광고나 PR은 동네방네 게시판에 등록해 주세요. | 포토진 | 2008.07.09 | 10260 |
공지 | 사진에 관한 질문이 있으면 궁금한 내용을 부담없이 적어 주세요. | 포토진 | 2008.05.24 | 9387 |
1081 | 산마루에 버티고 | 왕꽃님787 | 2019.01.18 | 217 |
1080 | 청춘 같은 연민의 정 | 왕꽃님787 | 2019.01.18 | 240 |
1079 | 거리를 헤매이고픈 | 왕꽃님787 | 2019.01.17 | 260 |
1078 | 내부를 정리하고 | 왕꽃님787 | 2019.01.17 | 255 |
1077 | 아주 가까운 곳에 | 왕꽃님787 | 2019.01.17 | 242 |
1076 | 방안 풍경 | 왕꽃님787 | 2019.01.16 | 241 |
1075 | 눈물 줄기와 함께 | 왕꽃님787 | 2019.01.16 | 244 |
1074 | 긴 그림자 하나 | 왕꽃님787 | 2019.01.16 | 194 |
1073 | 모진 세월의 | 왕꽃님787 | 2019.01.16 | 202 |
1072 | 불타오르는 태양 빛 | 왕꽃님787 | 2019.01.15 | 196 |
1071 | 사랑의 강줄기 처럼 | 왕꽃님787 | 2019.01.15 | 230 |
1070 | 일어 버린 것 같아 | 왕꽃님787 | 2019.01.15 | 186 |
1069 | 가슴에 품을 일이다 | 왕꽃님787 | 2019.01.14 | 235 |
1068 | 가슴에 오래 머무는 꽃 | 왕꽃님787 | 2019.01.14 | 245 |
1067 | 여릿한 속살거림을 | 왕꽃님787 | 2019.01.14 | 219 |
1066 | 때아닌 벚꽃 | 왕꽃님787 | 2019.01.11 | 190 |
1065 | 배 한 척 없는 | 왕꽃님787 | 2019.01.11 | 255 |
1064 | 흔들리는 코스모스 | 왕꽃님787 | 2019.01.11 | 251 |
1063 | 귀뚜라미 | 왕꽃님787 | 2019.01.10 | 220 |
1062 | 노을의 잔소릴 | 왕꽃님787 | 2019.01.10 | 237 |
» | 길게만 느껴지던 | 왕꽃님787 | 2019.01.10 | 200 |
1060 | 허물없이 농담을 | 왕꽃님787 | 2019.01.09 | 242 |
1059 | 돌아앉은 그리움 | 왕꽃님787 | 2019.01.09 | 243 |
1058 | 만나고 싶은 계절 | 왕꽃님787 | 2019.01.09 | 239 |
1057 | 조용히 부는 바람은 | 왕꽃님787 | 2019.01.08 | 2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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