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동물이다
찢어지는 음악을 빼고
아무개의 자세한
해설이 첨가되면
조금 더 따뜻할 듯
벌컥 들이마시는 여성
보기만 해도 따뜻한 모습
정신없이 왔다갔다하는 웨이터와
서로들 적당히 맘에 드는 눈치
술에 술을 섞어 권하는 남자
슬쩍 배는 듯 보이다
크게 씽긋 웃으며
남성의 넓은 어깨를 툭 친다
거기까지 소요시간 1분
싱긋 한 여성이 웃는다
음, 목을 가다듬는 남성
오가는 귓속말에
인간은 동물이다
찢어지는 음악을 빼고
아무개의 자세한
해설이 첨가되면
조금 더 따뜻할 듯
벌컥 들이마시는 여성
보기만 해도 따뜻한 모습
정신없이 왔다갔다하는 웨이터와
서로들 적당히 맘에 드는 눈치
술에 술을 섞어 권하는 남자
슬쩍 배는 듯 보이다
크게 씽긋 웃으며
남성의 넓은 어깨를 툭 친다
거기까지 소요시간 1분
싱긋 한 여성이 웃는다
음, 목을 가다듬는 남성
오가는 귓속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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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왕꽃님787'님이 이 게시판에 남겨주신 주옥같은 詩들은 ... | 포토진 | 2018.04.17 | 44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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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1 | 우리 길에 관한 생각 | 왕꽃님787 | 2018.04.26 | 262 |
1080 | 나의 희망이라는 이름의 해독제 | 왕꽃님787 | 2018.04.19 | 262 |
1079 | 말 할 수 없는 사랑 때문에 | 왕꽃님787 | 2018.12.26 | 262 |
1078 | 하늘 두고 맹세한 | 왕꽃님787 | 2018.09.21 | 2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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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6 | 우리 자유 | 왕꽃님787 | 2018.04.12 | 261 |
1075 | 필연이었든 우연이었든 | 왕꽃님787 | 2019.01.23 | 2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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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3 | 마지막 선물로 | 왕꽃님787 | 2018.06.24 | 2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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