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9.03.25 10:10

나의집

(*.223.37.146) 조회 수 96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lcWoepR.jpg

 

나의집

 

마음에 지었으면

참 좋겠네

 

그저 허름한

사랑의 집 하나

 

두엇 친구

불시에 들러도 좋은

 

나 지상을 떠난 다음에도

문득 추억에 이끌려

 

내가 살아서

여나문 명의 벗들

 

내 이름 석 자도

벼슬처럼 새겼으면 좋겠네

 

그 집 대문에

큼지막한 글자로

 

어엿하게 집 한 칸

가져 보았으면 좋겠네

 

한세상 살면서

나도 남들처럼


왕꽃님의 詩 월드

왕꽃님의 詩 월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왕꽃님787'님이 이 게시판에 남겨주신 주옥같은 詩들은 ... 포토진 2018.04.17 4261
공지 광고나 PR은 동네방네 게시판에 등록해 주세요. 포토진 2008.07.09 10257
공지 사진에 관한 질문이 있으면 궁금한 내용을 부담없이 적어 주세요. 포토진 2008.05.24 9385
1106 노래 하리이다 왕꽃님787 2019.02.15 254
1105 귀뚜라미는 울어대고 왕꽃님787 2018.09.20 254
1104 겨울 모과나무 왕꽃님787 2019.03.04 253
1103 진정한 강함 왕꽃님787 2019.03.01 252
1102 나의 희망이라는 이름의 해독제 왕꽃님787 2018.04.19 252
1101 햇살이 그립습니다 왕꽃님787 2019.02.07 252
1100 손으로 부채질하며 왕꽃님787 2019.03.20 252
1099 이별이 옵니다 왕꽃님787 2019.03.15 252
1098 나의 생도 왕꽃님787 2018.10.17 251
1097 추워 떠는 사람들의 왕꽃님787 2018.11.25 251
1096 세상 등지고 잠든 왕꽃님787 2019.02.01 250
1095 흔들리는 코스모스 왕꽃님787 2019.01.11 250
1094 포장마차에 가면 왕꽃님787 2018.02.14 250
1093 우리 자유 왕꽃님787 2018.04.12 249
1092 잎자루가 길어서 더 예쁜 왕꽃님787 2018.08.25 249
1091 욕망들은 쨍하는 햇살 왕꽃님787 2019.01.29 249
1090 고향생각 하며 왕꽃님787 2018.03.11 249
1089 무익한 사념도 왕꽃님787 2019.01.04 249
1088 까닭없이 허전함은 왕꽃님787 2019.01.22 249
1087 새내기 봄에 왕꽃님787 2018.01.31 249
1086 폭풍속의 풍경 왕꽃님787 2019.02.07 248
1085 아득한 정 왕꽃님787 2019.01.21 248
1084 햇살로 왕꽃님787 2018.02.12 248
1083 나의 작은 옹달샘 하나 왕꽃님787 2018.01.08 247
1082 말 할 수 없는 사랑 때문에 왕꽃님787 2018.12.26 24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9 Next
/ 49

Copyright © Aesthetics Of The Moment. Since 2002.

Powered by 나의 / E-mail : photogene@naver.com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