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9.03.25 10:10

나의집

(*.223.37.146) 조회 수 101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lcWoepR.jpg

 

나의집

 

마음에 지었으면

참 좋겠네

 

그저 허름한

사랑의 집 하나

 

두엇 친구

불시에 들러도 좋은

 

나 지상을 떠난 다음에도

문득 추억에 이끌려

 

내가 살아서

여나문 명의 벗들

 

내 이름 석 자도

벼슬처럼 새겼으면 좋겠네

 

그 집 대문에

큼지막한 글자로

 

어엿하게 집 한 칸

가져 보았으면 좋겠네

 

한세상 살면서

나도 남들처럼


왕꽃님의 詩 월드

왕꽃님의 詩 월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왕꽃님787'님이 이 게시판에 남겨주신 주옥같은 詩들은 ... 포토진 2018.04.17 4392
공지 광고나 PR은 동네방네 게시판에 등록해 주세요. 포토진 2008.07.09 10376
공지 사진에 관한 질문이 있으면 궁금한 내용을 부담없이 적어 주세요. 포토진 2008.05.24 9498
1106 사랑은 나무와 같다 왕꽃님787 2018.08.11 101
1105 어두워지면 누구나 왕꽃님787 2018.06.07 101
1104 그대가 건네주던 왕꽃님787 2018.09.03 101
1103 고통을 맞이하기 왕꽃님787 2018.07.24 102
1102 우리 미소 왕꽃님787 2018.05.22 102
1101 달팽이의 사랑 왕꽃님787 2018.06.05 102
1100 이별 왕꽃님787 2018.06.14 102
1099 나 사랑안에 왕꽃님787 2018.06.27 103
1098 가지와 왕꽃님787 2018.07.31 103
1097 세상의 시인들이 왕꽃님787 2018.07.13 103
1096 제 길을 가야겠지 왕꽃님787 2018.08.12 103
1095 우리 사랑은 주는 사람의 것 왕꽃님787 2018.06.05 103
1094 작은 행복 왕꽃님787 2018.06.06 103
1093 됫박 바람에도 왕꽃님787 2018.08.21 103
1092 보이지 않는 곳으로 왕꽃님787 2018.07.20 103
1091 그것은 내 쓸쓸함 왕꽃님787 2018.07.27 104
1090 나의 작은 기도 왕꽃님787 2018.05.25 104
1089 우리 몸이 움직인다 왕꽃님787 2018.06.14 104
1088 막 떠나는 긴장한 왕꽃님787 2018.09.03 104
1087 사랑을 시작하는 친구에게 왕꽃님787 2018.09.03 104
1086 노래를 부르는 사람 왕꽃님787 2018.07.31 105
1085 사랑의 노래를 왕꽃님787 2018.07.10 105
1084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 우리 왕꽃님787 2018.06.08 105
1083 내가 걸어보지 못한 길 왕꽃님787 2018.06.08 105
1082 그저 그냥 내 곁에서 왕꽃님787 2018.05.09 10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9 Next
/ 49

Copyright © Aesthetics Of The Moment. Since 2002.

Powered by 나의 / E-mail : photogene@naver.com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