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8.09.11 12:30

날개를 접어 쉬기도

(*.147.43.127) 조회 수 15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PCK4uVH.jpg

 

파랑 나비 나는 봄날

 

날개를 접어 쉬기도 하고

달구지에 패인 4월의 진흙 위에

내려앉기도 해요.

 

그러나 이들은 노래하며 나는 꽃

이제 그들의 욕망을 만끽하면

 

며칠을 서둘러 피는 꽃보다

더 많은 파랑 색깔들이 날개짓 하죠.

 

여기서 봄이면 파랑나비가 날지요.

하늘 조각인 양 바람 따라 훠


왕꽃님의 詩 월드

왕꽃님의 詩 월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왕꽃님787'님이 이 게시판에 남겨주신 주옥같은 詩들은 ... 포토진 2018.04.17 4358
공지 광고나 PR은 동네방네 게시판에 등록해 주세요. 포토진 2008.07.09 10342
공지 사진에 관한 질문이 있으면 궁금한 내용을 부담없이 적어 주세요. 포토진 2008.05.24 9478
1106 커피를 마시며 상념 왕꽃님787 2018.07.11 118
1105 커피 한잔 왕꽃님787 2018.10.01 153
1104 친구의 소중함을 느낄 때 왕꽃님787 2018.04.19 298
1103 친구의 사랑 왕꽃님787 2019.04.05 984
1102 친구에게 왕꽃님787 2018.07.24 111
1101 친구를 먹다 왕꽃님787 2018.03.07 198
1100 추워 떠는 사람들의 왕꽃님787 2018.11.25 265
1099 촛불 왕꽃님787 2018.07.17 134
1098 초롱초롱 눈 달고 왕꽃님787 2018.08.23 108
1097 초록빛 산허리를 왕꽃님787 2018.08.31 131
1096 청춘 같은 연민의 정 왕꽃님787 2019.01.18 248
1095 청솔 그늘에 앉아 왕꽃님787 2018.10.03 171
1094 청보리 왕꽃님787 2018.01.19 186
1093 첫사랑 그 시절의 왕꽃님787 2018.07.12 129
1092 첫눈이 내리는 날은 왕꽃님787 2018.05.29 112
1091 철부지를 앉혀놓고 왕꽃님787 2018.08.22 115
1090 천하보다 고귀한 영혼 왕꽃님787 2018.08.25 113
1089 창후리 갈매기 왕꽃님787 2018.01.18 168
1088 창을 바라보며 왕꽃님787 2018.01.30 250
1087 창밖 산능선으로 왕꽃님787 2018.08.24 171
1086 참으로 어려운 일 왕꽃님787 2019.03.11 224
1085 참새의 아침 속에서 왕꽃님787 2018.01.13 205
1084 참된 친구 왕꽃님787 2018.04.07 135
1083 참 고마운 당신 왕꽃님787 2018.07.24 111
1082 찬 저녁 왕꽃님787 2018.05.19 8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9 Next
/ 49

Copyright © Aesthetics Of The Moment. Since 2002.

Powered by 나의 / E-mail : photogene@naver.com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