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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00:25

내 한낮에 쓰는 편지

(*.223.45.212) 조회 수 256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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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 가는 길 굽이진 길 위에 위험하게 핀

사월 진달래 꽃 떨고 있는 몸짓이

아련하기만 한 것은 왜일까요

빗소리에 눈을 뜨는 분홍빛 진달래 꽃잎이 그립습니다.

 

G7XV66S.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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