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8.07.24 00:30

이제서야 떨어집니다

(*.147.43.42) 조회 수 11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어찌 나보다 더 그리웠겠습니까

 

어제밤 내내

가시나무새 되어 울었더니

이.제.서.야 오.셨.군.요.

어려운 발길, 고마워요

 

어찌

나보다 더 그리웠겠습니까

 

행여 그대 오실까

앉지도 서지도 못했던 나

그대 고운 발길에

애드벌룬처럼 부풀어 오르는 내 맘

그대는 아실런지요

 

속눈썹 끝에 매달린 기다림의 눈물들

이제서야 떨어집니다

 

어찌

나보다 더 그리웠겠습니까


왕꽃님의 詩 월드

왕꽃님의 詩 월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왕꽃님787'님이 이 게시판에 남겨주신 주옥같은 詩들은 ... 포토진 2018.04.17 4500
공지 광고나 PR은 동네방네 게시판에 등록해 주세요. 포토진 2008.07.09 10468
공지 사진에 관한 질문이 있으면 궁금한 내용을 부담없이 적어 주세요. 포토진 2008.05.24 9622
206 세상에 가장 욕심많은 왕꽃님787 2018.07.21 116
205 우리 아파도좋아 왕꽃님787 2018.07.11 116
204 이른 아침 감은 눈을 왕꽃님787 2018.07.30 116
203 일상의 모든 것을 왕꽃님787 2018.07.26 116
202 누가 보면 미쳤다고 왕꽃님787 2018.07.25 116
201 나의 침묵의 시간 왕꽃님787 2018.06.30 116
200 나 문득 시린날이 오면 왕꽃님787 2018.07.05 115
199 놔주기도 했다. 왕꽃님787 2018.08.07 115
198 영원한 사랑 왕꽃님787 2018.07.15 115
197 사랑이 무엇이냐고... 왕꽃님787 2018.07.14 115
196 둘 다 말하곤 했다 왕꽃님787 2018.06.18 115
195 가을이 주는 왕꽃님787 2018.06.18 115
194 아름답지 않을지도 왕꽃님787 2018.06.16 115
193 온화함으로 마음을 왕꽃님787 2018.07.20 115
192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 우리 왕꽃님787 2018.06.08 115
191 좀 쉬세요 이젠 왕꽃님787 2018.06.06 115
190 적막한 바닷가 왕꽃님787 2018.08.09 115
189 따뜻한 커피가 왕꽃님787 2018.08.12 115
188 당신은 내 뒷모습 멀어지지 왕꽃님787 2018.07.22 115
187 아 그대는 애틋한 사랑 왕꽃님787 2018.07.11 115
186 여전히 잘라내지 못한 왕꽃님787 2018.07.31 115
185 어김없이 기다려지는 왕꽃님787 2018.07.30 115
184 그래서 사랑이다 나는 왕꽃님787 2018.07.07 114
183 남자가 어깨를 왕꽃님787 2018.08.04 114
182 강에 버리고 가자 왕꽃님787 2018.08.06 114
Board Pagination Prev 1 ...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49 Next
/ 49

Copyright © Aesthetics Of The Moment. Since 2002.

Powered by 나의 / E-mail : photogene@naver.com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