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소리
영혼이 봄의 소리로
노래 하리이다
새파란 물을 주소서
영혼이 파릇파릇
춤을 추리이다
신이여 나의 신이여
움추릴 몸짖도 일어날
기운도 나른한 무거운
육체에 물을 주소서
동토의 깊은 골에서
영혼을 일으키는 건
기도의 줄기 아닐런지요
봄들에 풀꽃 피어나듯
영혼에 피어나는 건
기도의 뿌리 아닐런지요
봄의 소리
영혼이 봄의 소리로
노래 하리이다
새파란 물을 주소서
영혼이 파릇파릇
춤을 추리이다
신이여 나의 신이여
움추릴 몸짖도 일어날
기운도 나른한 무거운
육체에 물을 주소서
동토의 깊은 골에서
영혼을 일으키는 건
기도의 줄기 아닐런지요
봄들에 풀꽃 피어나듯
영혼에 피어나는 건
기도의 뿌리 아닐런지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왕꽃님787'님이 이 게시판에 남겨주신 주옥같은 詩들은 ... | 포토진 | 2018.04.17 | 4345 |
공지 | 광고나 PR은 동네방네 게시판에 등록해 주세요. | 포토진 | 2008.07.09 | 10335 |
공지 | 사진에 관한 질문이 있으면 궁금한 내용을 부담없이 적어 주세요. | 포토진 | 2008.05.24 | 9466 |
1131 | 어리는 것은 눈물 | 왕꽃님787 | 2019.02.11 | 273 |
1130 | 죽었던 내가 다시 | 왕꽃님787 | 2019.03.14 | 273 |
1129 | 마음이 변할 새라 | 왕꽃님787 | 2019.03.12 | 272 |
1128 | 지나는 겨울 애상 | 왕꽃님787 | 2018.04.19 | 272 |
1127 | 욕망의 불덩이 | 왕꽃님787 | 2019.02.08 | 272 |
1126 | 나의 생도 | 왕꽃님787 | 2018.10.17 | 271 |
1125 | 너무나 평범해서 | 왕꽃님787 | 2019.03.13 | 270 |
1124 | 내가 당신 앞에 앉으면 | 왕꽃님787 | 2018.04.27 | 270 |
1123 | 그렇게 까만밤에는 당신이 내게 옵니다 | 왕꽃님787 | 2018.04.26 | 270 |
1122 | 행복이 오는 소리 | 왕꽃님787 | 2019.02.22 | 270 |
1121 | 달라지는 세상 | 왕꽃님787 | 2019.02.11 | 270 |
1120 | 꽃처럼 살자 | 왕꽃님787 | 2019.02.15 | 270 |
1119 | 손으로 부채질하며 | 왕꽃님787 | 2019.03.20 | 270 |
1118 | 그 거리에서 | 왕꽃님787 | 2018.04.15 | 268 |
1117 | 목련을 보면 | 왕꽃님787 | 2018.10.06 | 268 |
1116 | 그들은 돌아오지 못하리라 | 왕꽃님787 | 2019.02.08 | 267 |
1115 | 햇살이 그립습니다 | 왕꽃님787 | 2019.02.07 | 267 |
1114 | 이별이 옵니다 | 왕꽃님787 | 2019.03.15 | 267 |
1113 | 귀뚜라미는 울어대고 | 왕꽃님787 | 2018.09.20 | 267 |
1112 | 거리를 헤매이고픈 | 왕꽃님787 | 2019.01.17 | 265 |
1111 | 내부를 정리하고 | 왕꽃님787 | 2019.01.17 | 265 |
1110 | 추워 떠는 사람들의 | 왕꽃님787 | 2018.11.25 | 264 |
1109 | 비가 와도 젖은 자는 | 왕꽃님787 | 2018.09.29 | 264 |
1108 | 조용히 부는 바람은 | 왕꽃님787 | 2019.01.08 | 262 |
1107 | 아름답고 뜨거운 침묵 | 왕꽃님787 | 2018.01.08 | 262 |
Copyright © Aesthetics Of The Moment. Since 2002.
Powered by 찰나의 미학 / E-mail : photoge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