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8.10.16 12:59

고백

(*.223.11.114) 조회 수 27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jZajdOs.jpg

 

고백

 

지금 만난다면

우리

사랑하면 않될까요?

고백을 하고 싶습니다.

 

잊혀지지 않는 모습은

조그만 미련이 남아 있기에

이렇게 취한 모습이 아닐까요.

좋아한다는 말도 못하고서

 

늦은 시간

낙엽 뒹구는 소리를 들으며

지난 시간이 멈추어 있듯이

그녀가 오는 것 같습니다.

 

말없이 돌아선

그의 뒷 모습을 보면서 마음 아파했던

어린 시절이 어제 같은데

너무나 많은 시간은 그냥 갔습니다.


왕꽃님의 詩 월드

왕꽃님의 詩 월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왕꽃님787'님이 이 게시판에 남겨주신 주옥같은 詩들은 ... 포토진 2018.04.17 4334
공지 광고나 PR은 동네방네 게시판에 등록해 주세요. 포토진 2008.07.09 10331
공지 사진에 관한 질문이 있으면 궁금한 내용을 부담없이 적어 주세요. 포토진 2008.05.24 9460
1131 불멸인 녀석 왕꽃님787 2019.03.14 273
1130 마음이 변할 새라 왕꽃님787 2019.03.12 272
1129 지나는 겨울 애상 왕꽃님787 2018.04.19 272
1128 욕망의 불덩이 왕꽃님787 2019.02.08 272
1127 내가 당신 앞에 앉으면 왕꽃님787 2018.04.27 270
1126 그렇게 까만밤에는 당신이 내게 옵니다 왕꽃님787 2018.04.26 270
1125 달라지는 세상 왕꽃님787 2019.02.11 270
1124 꽃처럼 살자 왕꽃님787 2019.02.15 270
1123 나의 생도 왕꽃님787 2018.10.17 270
1122 너무나 평범해서 왕꽃님787 2019.03.13 269
1121 손으로 부채질하며 왕꽃님787 2019.03.20 269
1120 행복이 오는 소리 왕꽃님787 2019.02.22 268
1119 죽었던 내가 다시 왕꽃님787 2019.03.14 268
1118 그 거리에서 왕꽃님787 2018.04.15 267
1117 그들은 돌아오지 못하리라 왕꽃님787 2019.02.08 267
1116 햇살이 그립습니다 왕꽃님787 2019.02.07 267
1115 목련을 보면 왕꽃님787 2018.10.06 267
1114 이별이 옵니다 왕꽃님787 2019.03.15 266
1113 추워 떠는 사람들의 왕꽃님787 2018.11.25 264
1112 내부를 정리하고 왕꽃님787 2019.01.17 264
1111 비가 와도 젖은 자는 왕꽃님787 2018.09.29 264
1110 귀뚜라미는 울어대고 왕꽃님787 2018.09.20 264
1109 아름답고 뜨거운 침묵 왕꽃님787 2018.01.08 262
1108 산사의 마당에 왕꽃님787 2019.03.19 261
1107 거리를 헤매이고픈 왕꽃님787 2019.01.17 26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9 Next
/ 49

Copyright © Aesthetics Of The Moment. Since 2002.

Powered by 나의 / E-mail : photogene@naver.com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