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긴긴 잠 못이루는 밤이면 행여
울었다는 말을 말고 가다가
그리울 때도 있었노라고만 쓰자
그립다고 써보니 차라리 말을 말자
그냥 긴 세월이 지났노라고만 쓰자
긴긴 사연을 줄줄이 이어
진정 못 잊는다는 말을 말고
어쩌다 생각이 났었노라고만 쓰자
그립다고 써보니 차라리 말을 말자
그냥 긴 세월이 지났노라고만 쓰자
왕꽃님의 詩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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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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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 '왕꽃님787'님이 이 게시판에 남겨주신 주옥같은 詩들은 ... | 포토진 | 2018.04.17 | 4303 |
| 공지 | 광고나 PR은 동네방네 게시판에 등록해 주세요. | 포토진 | 2008.07.09 | 10289 |
| 공지 | 사진에 관한 질문이 있으면 궁금한 내용을 부담없이 적어 주세요. | 포토진 | 2008.05.24 | 9427 |
| 1131 | 욕망의 불덩이 | 왕꽃님787 | 2019.02.08 | 270 |
| 1130 | 보여 주고자 했던 | 왕꽃님787 | 2019.02.08 | 270 |
| 1129 | 어리는 것은 눈물 | 왕꽃님787 | 2019.02.11 | 268 |
| 1128 | 그렇게 까만밤에는 당신이 내게 옵니다 | 왕꽃님787 | 2018.04.26 | 267 |
| 1127 | 행복이 오는 소리 | 왕꽃님787 | 2019.02.22 | 267 |
| 1126 | 달라지는 세상 | 왕꽃님787 | 2019.02.11 | 267 |
| 1125 | 불멸인 녀석 | 왕꽃님787 | 2019.03.14 | 267 |
| 1124 | 그 거리에서 | 왕꽃님787 | 2018.04.15 | 266 |
| 1123 | 너무나 평범해서 | 왕꽃님787 | 2019.03.13 | 266 |
| 1122 | 내가 당신 앞에 앉으면 | 왕꽃님787 | 2018.04.27 | 266 |
| 1121 | 죽었던 내가 다시 | 왕꽃님787 | 2019.03.14 | 266 |
| 1120 | 꽃처럼 살자 | 왕꽃님787 | 2019.02.15 | 265 |
| 1119 | 비가 와도 젖은 자는 | 왕꽃님787 | 2018.09.29 | 264 |
| 1118 | 그들은 돌아오지 못하리라 | 왕꽃님787 | 2019.02.08 | 263 |
| 1117 | 손으로 부채질하며 | 왕꽃님787 | 2019.03.20 | 263 |
| 1116 | 햇살이 그립습니다 | 왕꽃님787 | 2019.02.07 | 262 |
| 1115 | 나의 생도 | 왕꽃님787 | 2018.10.17 | 262 |
| 1114 | 귀뚜라미는 울어대고 | 왕꽃님787 | 2018.09.20 | 261 |
| 1113 | 목련을 보면 | 왕꽃님787 | 2018.10.06 | 260 |
| 1112 | 거리를 헤매이고픈 | 왕꽃님787 | 2019.01.17 | 260 |
| 1111 | 조용히 부는 바람은 | 왕꽃님787 | 2019.01.08 | 260 |
| 1110 | 아름답고 뜨거운 침묵 | 왕꽃님787 | 2018.01.08 | 259 |
| 1109 | 높이 외쳐 부르는 파도 | 왕꽃님787 | 2019.01.24 | 258 |
| 1108 | 우리 길에 관한 생각 | 왕꽃님787 | 2018.04.26 | 257 |
| 1107 | 폭풍속의 풍경 | 왕꽃님787 | 2019.02.07 | 2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