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8.09.23 17:59

늘 그 영혼을 위해

(*.223.48.211) 조회 수 20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SzLmoyT.jpg

 

그대 영혼의 반을

 

처음부터 나눠지지 않는 영혼을

반으로 나눠 가졌기 때문일 겁니다.

 

어디에 있든 서로를 기억하고

그리워 할 수 밖에 없는 것도

 

우리 서로 끈을 놓아도

끊어지지 않는 이유...아마도

서로의 영혼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겠죠

 

그 영혼 반.

제가 늘 아릅답게 지켜 드리겠습니다.

 

그러나 걱정하지 마십시오

당신이 잃어버렸다 아파했던

 

넘 맑아서 아파야 하는 일은 없었을텐데

세상을 잘 못 타고 났습니다.

 

참 맑은 그대 영혼,

세상만 제대로 만났더라면

 

내 반쪽 영혼과 함께

곤히 잠들곤 합니다.

 

그대 영혼,

매일같이 토닥토닥 보다듬어 주면

 

늘 그 영혼을 위해

기도하지 않은 적이 없습니다.


왕꽃님의 詩 월드

왕꽃님의 詩 월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왕꽃님787'님이 이 게시판에 남겨주신 주옥같은 詩들은 ... 포토진 2018.04.17 4435
공지 광고나 PR은 동네방네 게시판에 등록해 주세요. 포토진 2008.07.09 10410
공지 사진에 관한 질문이 있으면 궁금한 내용을 부담없이 적어 주세요. 포토진 2008.05.24 9550
1131 오래 된 그녀 왕꽃님787 2018.06.28 97
1130 나의 러브레터 왕꽃님787 2018.07.10 97
1129 그렇게 그럴 수 없다 왕꽃님787 2018.06.06 97
1128 똑딱똑딱 대던 시계 음 왕꽃님787 2018.08.20 97
1127 그대 이별을 위한 마지막 기도 왕꽃님787 2018.07.06 97
1126 꽃이 졌다는 편지 왕꽃님787 2018.06.27 98
1125 나의 사랑 꽃님에게 왕꽃님787 2018.07.11 98
1124 우리와 함께 왕꽃님787 2018.08.11 98
1123 소망 탑에 올라서니 왕꽃님787 2018.08.20 98
1122 사랑하는 너를 기다리는 동안 왕꽃님787 2018.06.14 98
1121 사랑하는 사람에게 왕꽃님787 2018.08.02 98
1120 살아가는 일이 왕꽃님787 2018.07.12 99
1119 이별보다 차가운 왕꽃님787 2018.08.09 99
1118 기도 왕꽃님787 2018.06.07 99
1117 갈대를 보며 왕꽃님787 2018.06.14 99
1116 마지막 그날까지 왕꽃님787 2018.08.15 100
1115 우리가 줄기와 왕꽃님787 2018.06.12 100
1114 이제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왕꽃님787 2018.06.13 100
1113 사랑은 나무와 같다 왕꽃님787 2018.08.11 101
1112 더 따스한 풍경이 왕꽃님787 2018.08.12 101
1111 어두워지면 누구나 왕꽃님787 2018.06.07 101
1110 내 마음에 때때로 왕꽃님787 2018.06.07 101
1109 낮 거리에서 비를 맞고 왕꽃님787 2018.08.21 101
1108 조금만 닮았어도 왕꽃님787 2018.08.05 101
1107 굳이 그대가 나의 사랑이 아니더라도 왕꽃님787 2018.08.02 10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9 Next
/ 49

Copyright © Aesthetics Of The Moment. Since 2002.

Powered by 나의 / E-mail : photogene@naver.com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