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8.09.11 12:30

날개를 접어 쉬기도

(*.147.43.127) 조회 수 15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PCK4uVH.jpg

 

파랑 나비 나는 봄날

 

날개를 접어 쉬기도 하고

달구지에 패인 4월의 진흙 위에

내려앉기도 해요.

 

그러나 이들은 노래하며 나는 꽃

이제 그들의 욕망을 만끽하면

 

며칠을 서둘러 피는 꽃보다

더 많은 파랑 색깔들이 날개짓 하죠.

 

여기서 봄이면 파랑나비가 날지요.

하늘 조각인 양 바람 따라 훠


왕꽃님의 詩 월드

왕꽃님의 詩 월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왕꽃님787'님이 이 게시판에 남겨주신 주옥같은 詩들은 ... 포토진 2018.04.17 4289
공지 광고나 PR은 동네방네 게시판에 등록해 주세요. 포토진 2008.07.09 10283
공지 사진에 관한 질문이 있으면 궁금한 내용을 부담없이 적어 주세요. 포토진 2008.05.24 9418
1131 꽃처럼 살자 왕꽃님787 2019.02.15 265
1130 한낮의 뜨거운 태양 왕꽃님787 2019.02.14 216
1129 사랑을 받아들이고 왕꽃님787 2019.02.14 216
1128 소망을 가슴에 왕꽃님787 2019.02.14 170
1127 그대가 연주하는 왕꽃님787 2019.02.13 203
1126 이토록 잔인하게 왕꽃님787 2019.02.13 196
1125 그리운 노올이 된다 왕꽃님787 2019.02.13 209
1124 삶의 비애 왕꽃님787 2019.02.12 202
1123 무엇이 외로운가 왕꽃님787 2019.02.12 162
1122 다시 심으라 했고 왕꽃님787 2019.02.12 190
1121 어리는 것은 눈물 왕꽃님787 2019.02.11 264
1120 달라지는 세상 왕꽃님787 2019.02.11 263
1119 시인을 보라 왕꽃님787 2019.02.11 227
1118 욕망의 불덩이 왕꽃님787 2019.02.08 269
1117 그들은 돌아오지 못하리라 왕꽃님787 2019.02.08 260
1116 보여 주고자 했던 왕꽃님787 2019.02.08 269
1115 햇살이 그립습니다 왕꽃님787 2019.02.07 261
1114 손 끝은 하늘 왕꽃님787 2019.02.07 251
1113 폭풍속의 풍경 왕꽃님787 2019.02.07 256
1112 절박했던 숨 가쁨도 왕꽃님787 2019.02.01 238
1111 세상 등지고 잠든 왕꽃님787 2019.02.01 253
1110 곤두박질 치게 왕꽃님787 2019.02.01 206
1109 바다가 보고싶은 날 왕꽃님787 2019.01.31 220
1108 군데군데 희미하게 왕꽃님787 2019.01.31 185
1107 생선 한마리 왕꽃님787 2019.01.31 22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9 Next
/ 49

Copyright © Aesthetics Of The Moment. Since 2002.

Powered by 나의 / E-mail : photogene@naver.com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