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처럼 살자
서로의 빛깔로 서로에게
다정히 인사하며 꽃처럼
욕심 없이 살아갈 수는 없을까
사람들의 마음도 꽃의
그 마음을 닮을 수는 없을까
세상의 모든 꽃들은
자신만의 빛깔로
세상을 향해 웃는다
이름 없는 들꽃이라고
하여 목련의 눈부신 화려함을
시샘하지 않는다
노란 개나리는 빨간 장미를
부러워하지 않는다
비우고 또 비운 꽃의
마음이기에 꽃들은 티없이
순수한 빛깔로 물들었을까
어쩌면 세상의 모든
꽃들은 저마다 그리도
고운 빛깔일 수 있을까
왕꽃님의 詩 월드
왕꽃님의 詩 월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왕꽃님787'님이 이 게시판에 남겨주신 주옥같은 詩들은 ... | 포토진 | 2018.04.17 | 4307 |
| 공지 | 광고나 PR은 동네방네 게시판에 등록해 주세요. | 포토진 | 2008.07.09 | 10300 |
| 공지 | 사진에 관한 질문이 있으면 궁금한 내용을 부담없이 적어 주세요. | 포토진 | 2008.05.24 | 9432 |
| 1156 | 공포속으로 | 왕꽃님787 | 2018.01.03 | 334 |
| 1155 | 얼굴 묻으면 | 왕꽃님787 | 2018.11.09 | 333 |
| 1154 | 어제는 전생이고 | 왕꽃님787 | 2018.10.29 | 332 |
| 1153 | 가난으로 나는 | 왕꽃님787 | 2018.10.29 | 331 |
| 1152 | 꼭 말해야 할 | 왕꽃님787 | 2018.10.28 | 323 |
| 1151 | 사랑을 노래하고 | 왕꽃님787 | 2018.07.18 | 317 |
| 1150 | 현수막 펄럭이는 소리 | 왕꽃님787 | 2019.01.30 | 315 |
| 1149 | 반딧불이 | 왕꽃님787 | 2017.12.29 | 313 |
| 1148 | 우리가 날아간 자취는 | 왕꽃님787 | 2018.04.26 | 305 |
| 1147 | 욕망과 그 그림자 | 왕꽃님787 | 2018.10.29 | 300 |
| 1146 | 길위에서 중얼 거리다 | 왕꽃님787 | 2018.11.01 | 298 |
| 1145 | 외로운 별의 노래 | 왕꽃님787 | 2018.04.27 | 296 |
| 1144 | 친구의 소중함을 느낄 때 | 왕꽃님787 | 2018.04.19 | 295 |
| 1143 | 눈물 한방울 | 왕꽃님787 | 2018.10.31 | 294 |
| 1142 | 나 그대가 있어 나는 행복하다 | 왕꽃님787 | 2018.04.16 | 284 |
| 1141 | 사랑하고 싶다면 | 왕꽃님787 | 2018.04.26 | 278 |
| 1140 | 나의 누군가에게 무엇이 되어 | 왕꽃님787 | 2018.04.19 | 278 |
| 1139 | 무심함쯤으로 | 왕꽃님787 | 2018.11.24 | 276 |
| 1138 | 이제는 푸른 | 왕꽃님787 | 2018.10.01 | 275 |
| 1137 | 좋아한다고 생각해 | 왕꽃님787 | 2018.06.21 | 274 |
| 1136 | 보여 주고자 했던 | 왕꽃님787 | 2019.02.08 | 274 |
| 1135 | 보고 품과 그리움 | 왕꽃님787 | 2018.10.18 | 273 |
| 1134 | 고백 | 왕꽃님787 | 2018.10.16 | 273 |
| 1133 | 과연 누구를 위한 | 왕꽃님787 | 2018.10.18 | 272 |
| 1132 | 욕망의 불덩이 | 왕꽃님787 | 2019.02.08 | 2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