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도
비록 비천하고 미흡한
인간의 기도이지만 당신의
사랑으로 들어 주소서
그녀뿐만 아니라 그녀의 가족
그녀가 아는 사람들의 시련과
고난을 멀찍이 치워주소서
비록 우리 나이를 먹어 겉모습은
변할지라도 지금 가진 이 마음만은
변치 않도록 우리의 마음을
굳게 잡아주소서
그녀에 대한 사랑이 수십년
수백년 수천년이 지날지라도
변치 않게 도와주소서 그녀 또한
저를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하늘에 계신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보잘 것 없는 인간이지만 저에게
사랑하는 여인이 생겼습니다
그런 여인을 만들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왕꽃님787'님이 이 게시판에 남겨주신 주옥같은 詩들은 ... | 포토진 | 2018.04.17 | 4261 |
| 공지 | 광고나 PR은 동네방네 게시판에 등록해 주세요. | 포토진 | 2008.07.09 | 10259 |
| 공지 | 사진에 관한 질문이 있으면 궁금한 내용을 부담없이 적어 주세요. | 포토진 | 2008.05.24 | 9385 |
| 1156 | 독경 같은 강물 | 왕꽃님787 | 2019.03.04 | 235 |
| 1155 | 진정한 강함 | 왕꽃님787 | 2019.03.01 | 252 |
| » | 나의 기도 | 왕꽃님787 | 2019.02.28 | 220 |
| 1153 | 행복의 조건 | 왕꽃님787 | 2019.02.28 | 203 |
| 1152 | 관능적인 숙성 | 왕꽃님787 | 2019.02.27 | 242 |
| 1151 | 없음이 더 소중한 | 왕꽃님787 | 2019.02.27 | 245 |
| 1150 | 우연히 지나치는 길 | 왕꽃님787 | 2019.02.26 | 200 |
| 1149 | 마음의 크기보다 | 왕꽃님787 | 2019.02.26 | 228 |
| 1148 | 마시다 들이키는 | 왕꽃님787 | 2019.02.25 | 209 |
| 1147 | 작은 소원 | 왕꽃님787 | 2019.02.25 | 220 |
| 1146 | 이슬처럼 별처럼 | 왕꽃님787 | 2019.02.22 | 228 |
| 1145 | 행복이 오는 소리 | 왕꽃님787 | 2019.02.22 | 264 |
| 1144 | 사랑받을 만한 | 왕꽃님787 | 2019.02.21 | 233 |
| 1143 | 해운대에서 | 왕꽃님787 | 2019.02.21 | 198 |
| 1142 | 떨어지는 나뭇잎 | 왕꽃님787 | 2019.02.20 | 221 |
| 1141 | 사랑하지 않을 수 | 왕꽃님787 | 2019.02.20 | 243 |
| 1140 | 가을은 떠나고 | 왕꽃님787 | 2019.02.20 | 224 |
| 1139 | 만나지고 싶은 사람 | 왕꽃님787 | 2019.02.19 | 203 |
| 1138 | 지시한대로만 사는 | 왕꽃님787 | 2019.02.19 | 245 |
| 1137 | 노력이 무엇인지 | 왕꽃님787 | 2019.02.19 | 198 |
| 1136 | 이유 있는 사랑 | 왕꽃님787 | 2019.02.18 | 231 |
| 1135 | 돌이킬 수 없습니다 | 왕꽃님787 | 2019.02.18 | 226 |
| 1134 | 쪼개고 찢고 | 왕꽃님787 | 2019.02.18 | 217 |
| 1133 | 향기롭습니다 | 왕꽃님787 | 2019.02.15 | 219 |
| 1132 | 노래 하리이다 | 왕꽃님787 | 2019.02.15 | 254 |
Copyright © Aesthetics Of The Moment. Since 2002.
Powered by 찰나의 미학 / E-mail : photogene@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