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지고 싶은 사람
그저 온종일 기다려도
좋을 아름다운
사람이 있다네
아래에서도 스쳐지고
싶은 사람이 있다네
만나지고 싶은
사람이 있다네
은행잎 떨어지는
아스팔트를 밟다가
겨울비 오시는 하늘
환한 봄날 꽃길을
거닐다가 플라타너스
그늘 길을 따라 걷다가
우연히 마주치고
싶은 사람이 있다네
왕꽃님의 詩 월드
왕꽃님의 詩 월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왕꽃님787'님이 이 게시판에 남겨주신 주옥같은 詩들은 ... | 포토진 | 2018.04.17 | 4397 |
| 공지 | 광고나 PR은 동네방네 게시판에 등록해 주세요. | 포토진 | 2008.07.09 | 10381 |
| 공지 | 사진에 관한 질문이 있으면 궁금한 내용을 부담없이 적어 주세요. | 포토진 | 2008.05.24 | 9501 |
| 1156 | 독경 같은 강물 | 왕꽃님787 | 2019.03.04 | 242 |
| 1155 | 진정한 강함 | 왕꽃님787 | 2019.03.01 | 261 |
| 1154 | 나의 기도 | 왕꽃님787 | 2019.02.28 | 224 |
| 1153 | 행복의 조건 | 왕꽃님787 | 2019.02.28 | 211 |
| 1152 | 관능적인 숙성 | 왕꽃님787 | 2019.02.27 | 248 |
| 1151 | 없음이 더 소중한 | 왕꽃님787 | 2019.02.27 | 253 |
| 1150 | 우연히 지나치는 길 | 왕꽃님787 | 2019.02.26 | 205 |
| 1149 | 마음의 크기보다 | 왕꽃님787 | 2019.02.26 | 234 |
| 1148 | 마시다 들이키는 | 왕꽃님787 | 2019.02.25 | 214 |
| 1147 | 작은 소원 | 왕꽃님787 | 2019.02.25 | 227 |
| 1146 | 이슬처럼 별처럼 | 왕꽃님787 | 2019.02.22 | 238 |
| 1145 | 행복이 오는 소리 | 왕꽃님787 | 2019.02.22 | 275 |
| 1144 | 사랑받을 만한 | 왕꽃님787 | 2019.02.21 | 241 |
| 1143 | 해운대에서 | 왕꽃님787 | 2019.02.21 | 205 |
| 1142 | 떨어지는 나뭇잎 | 왕꽃님787 | 2019.02.20 | 226 |
| 1141 | 사랑하지 않을 수 | 왕꽃님787 | 2019.02.20 | 252 |
| 1140 | 가을은 떠나고 | 왕꽃님787 | 2019.02.20 | 235 |
| » | 만나지고 싶은 사람 | 왕꽃님787 | 2019.02.19 | 208 |
| 1138 | 지시한대로만 사는 | 왕꽃님787 | 2019.02.19 | 255 |
| 1137 | 노력이 무엇인지 | 왕꽃님787 | 2019.02.19 | 203 |
| 1136 | 이유 있는 사랑 | 왕꽃님787 | 2019.02.18 | 242 |
| 1135 | 돌이킬 수 없습니다 | 왕꽃님787 | 2019.02.18 | 233 |
| 1134 | 쪼개고 찢고 | 왕꽃님787 | 2019.02.18 | 224 |
| 1133 | 향기롭습니다 | 왕꽃님787 | 2019.02.15 | 231 |
| 1132 | 노래 하리이다 | 왕꽃님787 | 2019.02.15 | 262 |